우본, 국내부동산 대출전략펀드 5000억 신규 출자

입력 2026-07-22 10:46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여의도 증권가. (게티이미지뱅크)
▲여의도 증권가. (게티이미지뱅크)

우정사업본부가 국내 부동산 선순위 담보대출을 중심으로 운용하는 펀드에 총 5000억원을 신규 출자한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우정사업본부 우체국예금은 ‘2026년도 국내부동산 대출전략 펀드’ 위탁운용사 2~3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출자 대상은 국내 부동산 관련 대출을 주된 투자 대상으로 하는 블라인드 펀드다. 펀드별 최소 결성 규모는 1500억원이다.

펀드는 오피스와 물류시설 등 국내 부동산의 선순위 담보대출을 중심으로 투자한다. 선순위 담보대출 비중은 전체 투자액의 50% 이상으로 설정했다. 개발대출 가운데 토지담보대출과 브릿지론은 투자 대상에서 제외한다.

우본은 대출 기간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담보대출에 우선 투자할 방침이다. 전체 펀드의 담보인정비율(LTV)과 총사업비 대비 대출비율(LTC)은 70% 이내로 제한한다. 실물자산 대출은 건별 LTV 75% 이내, 개발대출은 건별 LTC 80% 이내로 관리한다. 개별 투자금액은 총 약정액의 40%를 넘을 수 없다.

지원 운용사는 공고일 기준 국내 부동산 대출전략 블라인드 펀드 운용 경험과 국내 부동산 운용자산 5000억원 이상을 갖춰야 한다. 공동 운용사 방식은 허용하지 않는다. 운용사는 펀드 약정총액의 1% 이상을 의무 출자해야 한다.

펀드 만기는 8년 이내이며 최대 2년 연장할 수 있다. 투자 기간은 3년 이내로 설정하되 최대 2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관리보수는 펀드 설정액의 연 0.4% 이하로 제한했다.

제안서 접수는 다음 달 3일 오후 5시까지다. 우본은 다음 달 정량·정성평가와 운용사 현지 실사를 진행한 뒤 9월 투자심의회를 거쳐 최종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외국인 1.7조 순매수에 삼전닉스 폭주…코스피 5.9% 급등
  • '강남3구' 힘 빠졌는데 서울 집값은 더 올랐다
  • 단독 CJ CGV, 美 4D플렉스 법인 나스닥 상장 추진
  • SK하이닉스 노사, 성과급 60% 주식 지급…구성원·주주·사회 함께 성장
  • 용산공원도 국제업무지구도 평행선…김윤덕·오세훈 다음주 다시 만난다
  • 제네시스, 플래그십 전기 SUV ‘GV90’ 공개…양쪽 문 열고 좌석 돌린 ‘럭셔리 라운지’
  • 모더나·MSD ‘맞춤형 mRNA 암백신’ 3상 성공…암 치료 패러다임 변화 기대
  • 트럼프 "북한 핵무기 57개" 발언 파장⋯WSJ "북미회담 성격 크게 달라질 것"
  • 오늘의 상승종목

  • 08.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167,000
    • +7.09%
    • 이더리움
    • 3,116,000
    • +16.4%
    • 비트코인 캐시
    • 294,300
    • +3.92%
    • 리플
    • 1,529
    • +9.06%
    • 솔라나
    • 118,300
    • +9.94%
    • 에이다
    • 254
    • +3.25%
    • 트론
    • 459
    • -1.29%
    • 스텔라루멘
    • 233
    • +5.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90
    • +8.99%
    • 체인링크
    • 14,570
    • +8.01%
    • 샌드박스
    • 56.47
    • +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