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코퍼레이션 김호선 대표, 10억 규모 자사주 추가 매수…“책임경영 강화”

입력 2026-07-2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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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만 세 번째 추가 취득…“시장과 신뢰향상”
1분기 최대 실적ㆍ'스노우피크' 해외 영토 확장

▲감성코퍼레이션 CI. (사진제공=감성코퍼레이션)
▲감성코퍼레이션 CI. (사진제공=감성코퍼레이션)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기업 감성코퍼레이션의 김호선 대표가 주주가치 제고와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자사주 추가 매수에 나섰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김호선 감성코퍼레이션 대표가 약 10억원 규모의 자사 주식을 장내 매수했다.

김호선 대표의 자사주 취득은 1월, 5월(5만 주, 약 2억5000만원)에 이어 올해 들어서만 세 번째다. 시장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 대표이사가 연이어 지분 매입에 나선 것은 시장과의 신뢰를 공고히 하고 책임경영을 실천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해석된다. 김 대표는 이번 매수를 포함해 올해에만 총 26억원 규모의 주식을 장내에서 사들였다.

김 대표의 자사주 취득은 올해 들어서만 세 번째다. 1월(25만 주, 약 13억원)과 5월(5만 주, 약 2억5000만원)에 이어 이번 매수까지 포함하면 올해에만 총 26억원 규모의 주식을 장내에서 사들였다. 최근 시장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 대표이사가 연이어 지분 매입에 나선 것은 기업가치에 대한 자신감과 함께 시장과의 신뢰를 공고히 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특히 김 대표의 연이은 자사주 매입 배경으로 회사의 견고한 성장세 대비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다는 판단을 꼽는다. 본업의 탄탄한 펀더멘털과 하반기 글로벌 성장 모멘텀이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스노우피크 어패럴을 전개하는 감성코퍼레이션은 아웃도어 업계 전반의 역성장 기조 속에서도 독보적인 실적을 내고 있다. 올해 1분기 매출액 585억원, 영업이익 95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1분기 실적을 경신했다.

이와 함께 글로벌 영토 확장도 본격화되고 있다. 현재 중국, 일본, 대만 등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진행 중인 해외 매장 출점은 하반기 들어 더욱 가속화될 예정이다. 회사는 아웃도어 의류 성수기인 가을ㆍ겨울(FW) 시즌과 맞물려 글로벌 매출 성장세가 한층 가파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감성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상반기 실적과 하반기 본격화되는 글로벌 유통망 확대, 현지 마케팅 효과가 결합해 해외 시장에서의 성과가 더욱 가시화될 것”이라며 “시장 신뢰에 부합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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