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목소리 잊지 않았다…유동균 마포구청장, 현장 행정 시작

입력 2026-07-2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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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 동 주민과 대화 끝낸 다음날…아현동으로

재건축 공사장 학생 보행 안전 대책 마련
주요 통학로에 안전요원 배치…차량제한

유동균 서울 마포구청장은 16개 동 주민과 대화를 모두 마친 바로 다음 날인 21일 “직접 현장을 보겠다”고 약속한 아현동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살피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유동균 서울 마포구청장이 21일 오전 아현동 주민센터 인근에서 차량 통행량과 교통 흐름을 살피고 있다. (사진 제공 = 서울특별시 마포구)
▲유동균 서울 마포구청장이 21일 오전 아현동 주민센터 인근에서 차량 통행량과 교통 흐름을 살피고 있다. (사진 제공 = 서울특별시 마포구)

유 구청장이 찾은 현장은 주요 건의 사항으로 제기된 아현동 주민센터 사거리 신호체계 개선과 인근 빌딩 후면 도로 보수, 재건축 공사에 따른 차량 운행 및 학생 보행 안전 대책 마련 등이 필요한 곳이었다.

우선 유 구청장은 주민센터 인근 빌딩과 사거리를 찾아 도로 균열 상태와 차량 통행량, 교통 흐름을 직접 살폈다.

현장 점검을 토대로 도로 재포장과 과속 방지턱, 도로 열선 설치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관계 부서에 요청했다.

이후 재건축 예정지를 찾아 공사 예정 구간과 통학로를 둘러봤다.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등‧하교 시간대에는 공사차량 운행을 제한하고, 주된 통학로에는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하도록 했다.

유 구청장은 “주민과 대화는 끝났지만 주민과의 약속은 이제부터가 시작”이라며 “주민들이 제안한 사항을 하나하나 확인하고, 구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유동균(오른쪽 첫 번째) 서울 마포구청장이 21일 소규모 재건축 정비사업 인근 통학로를 둘러보며 학생 안전 대책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서울특별시 마포구)
▲유동균(오른쪽 첫 번째) 서울 마포구청장이 21일 소규모 재건축 정비사업 인근 통학로를 둘러보며 학생 안전 대책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서울특별시 마포구)

박일경 기자 e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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