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전 매니저 구속 송치…공갈미수 등 혐의

입력 2026-07-21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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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매니저들에 대한 '갑질'과 불법 의료행위 의혹을 받는 방송인 박나래가 20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 뒤 서울 강남경찰서를 나서며 취재진 질문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전직 매니저들에 대한 '갑질'과 불법 의료행위 의혹을 받는 방송인 박나래가 20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 뒤 서울 강남경찰서를 나서며 취재진 질문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방송인 박나래를 상대로 허위 사실을 폭로하겠다며 회사 매출 일부를 요구한 혐의를 받는 전 매니저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전 매니저 A씨를 공갈미수와 횡령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박나래가 회사 자금을 전 남자친구에게 사용했다고 주장하면서, 관련 내용을 외부에 공개하지 않는 대가로 2024년 회사 매출의 10%를 요구한 혐의를 받는다.

또 회사 자금 약 3000만원을 빼돌린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법원은 16일 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은 A씨와 함께 박나래에게 금품을 요구한 혐의를 받는 또 다른 전 매니저도 공갈미수 혐의로 검찰에 넘겼다. 해당 전 매니저는 불구속 상태로 송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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