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이란 목표물 140여 곳 추가 공습…사흘간 300곳 이상 타격”

입력 2026-07-12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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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해협 인근에 있는 이란 쿠헤스타크 항구가 8일(현지시간) 미군의 공습으로 연기가 치솟고 있다. 쿠헤스타크(이란)/로이터연합뉴스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 있는 이란 쿠헤스타크 항구가 8일(현지시간) 미군의 공습으로 연기가 치솟고 있다. 쿠헤스타크(이란)/로이터연합뉴스

미군이 12일(현지시간) 새벽 이란 내 목표물 약 140곳을 추가 공습했다고 밝혔다.

CNN방송에 따르면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이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이번 주 세 번째 공습을 완료했다며 “이란의 미사일 및 드론 기지, 해군 시설, 탄약 저장시설, 통신망, 해안 감시시설 등이 타격 대상에 포함됐다”고 발표했다.

또 “이번 주 사흘간 실시한 공습 동안 최고 사령관의 지시에 따라 300개 이상의 목표물을 타격했다”며 “호르무즈해협을 통과하는 민간 선박과 상선을 공격할 수 있는 이란의 능력을 약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앞서 CENTCOM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던 컨테이너선을 겨냥한 공격에 대응해 이번 공습을 단행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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