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공급망 보안 구축 본격화…참여기업 첫 교류

입력 2026-07-1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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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 전경 (사진제공=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한국인터넷진흥원 전경 (사진제공=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26년 공급망 보안 모델 구축 지원사업’ 참여 기업들을 한 자리에 모아 과제별 공급망 보안 모델 구축 방향과 보안 확보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KISA는 5월 지원사업 협약 체결 이후 참여 기업들의 첫 교류 행사인 ‘2026년 공급망 보안 인사이트 데이’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2026년 정보보호 주간과 연계해 열린 행사는 ‘설계에서 실천으로(Secure Design to Action)’를 주제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공급망 보안 모델 구축 지원사업에 선정된 8개 과제 수행기업의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 최고경영진(C-Level) 등 관계자 약 40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2025년 지원사업 참여 기업의 미국, 유럽 등 글로벌 규제 대응 사례 △소프트웨어 자재명세서(SBOM) 기반 공급망 보안 모델 구축 우수 사례 △2026년 수행기업의 공급망 보안 모델 구축 추진 방향 등이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전년도 구축 사례를 바탕으로 공급망 보안 모델을 실제 기업 환경에 적용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고려 사항을 공유하고 올해 과제별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

KISA는 올해 말까지 참여 기업의 공급망 보안 모델 구축과 운영을 지원하고, 현장실사와 중간·최종 평가를 통해 과제별 추진 현황과 성과를 점검할 예정이다.

이용필 KISA 디지털위협예방본부장은 “공급망 보안 모델 구축 방향과 보안 가시성 확보 전략을 함께 살펴보며 사업 추진 기반을 다지는 자리였다”며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성과를 지속적으로 공유·확산해 민간 주도의 공급망 보안 생태계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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