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 4.5%↑⋯반도체株 잇딴 호재에 방긋 [뉴욕증시 무버]

입력 2026-07-10 08:36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마이크론 로고. (로이터연합뉴스)
▲마이크론 로고. (로이터연합뉴스)

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는 마이크론을 비롯한 반도체주와ㆍ메타ㆍ펩시코ㆍ코스트코 등의 주가 등락이 주목됐다.

미국 메모리 반도체 업체 마이크론 주가는 이날 뉴욕증시에서 4.52% 강세로 마감했다. 이는 AI 시대 메모리 반도체 수요 급증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반도체 생산 국내 확대 기조에 발맞춰 2035년까지 미국에 2500억달러(약 377조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영향이다.

마이크론은 당초 미국 내 1700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었지만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인 지난해 6월 투자액을 2000억달러로 300억달러 증액했고, 이번에 500억달러를 추가했다.

마이크론 외에도 브로드컴(3.20%)ㆍAMD(5.67%)ㆍ인텔(2.09%)ㆍ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3.18%)ㆍ램리서치(6.01%)ㆍ샌디스크(7.59%)ㆍ세레브라스(9.25%) 등 반도체주도 동반 상승했다.

복수의 애널리스트가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와 램리서치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미국 AI 반도체 업체 세레브라스는 유럽시장에 본격 진출하겠다고 발표했다.

매그니피센트7(M7)을 보면 엔비디아(-0.66%)와 구글의 알파벳(-0.84%) 2종목을 제외하고 애플(0.90%)ㆍ마이크로소프트(0.27%)ㆍ아마존(1.40%)ㆍ메타(4.70%)ㆍ테슬라(3.17%) 등 5종목이 강세를 나타냈다.

로이터통신이 인용한 사내 메모에 따르면 메타는 9월 자체 설계한 AI 칩 양산에 들어간다. 앞서 메타는 3월 ‘아이리스’라는 코드명으로 알려진 MTIA 400을 포함해 자체 AI 칩 4종을 공개한 바 있다. 엔비디아·AMD 의존도를 낮추고 막대한 컴퓨팅 비용을 절감하려는 목적이다.

메타는 또 올해 7기가와트(GW)인 컴퓨팅 전력 용량을 2027년까지 14GW로 두 배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펩시코는 2분기 매출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음에도 주가는 3.3% 내렸다.

코스트코는 지난달 매출 증가세가 둔화했다고 발표한 뒤 주가가 4.2% 하락하며 6개월 만의 최저치를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주 실종 장미란 씨 추정 시신 발견…숙소서 10분 거리
  • 순익 75% 급감에도 AI 올인⋯알리바바, ‘14조원’ 홍콩 사상 최대 증자 [미·중 AI 투자전 ①]
  • 음주 멀리하는 이유 1위, 건강도 돈도 아닌 '안 좋아해서' [데이터클립]
  • 삼전 8% 급락에 코스피 3.12% 내린 6696.96 마감…코스닥은 1.42% 상승
  • 서울시민 63.9% "용산공원 공공주택 공급 반대"
  • 단독 포스코 노조, 노동부에 쟁의행위서 제출…‘9월1일·1만명’ 적시
  • 다시 마주 앉은 현대차 노사…추가 파업 갈림길
  • 보유세 강화→감세→다시 증세…정권 따라 바뀐 ‘稅공식’ [정권별 부동산 세제 변천사 上]
  • 오늘의 상승종목

  • 08.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7,768,000
    • +1.59%
    • 이더리움
    • 3,429,000
    • +2.6%
    • 비트코인 캐시
    • 377,800
    • +0.4%
    • 리플
    • 2,064
    • +0.34%
    • 솔라나
    • 131,700
    • +1.39%
    • 에이다
    • 306
    • -0.97%
    • 트론
    • 473
    • +0.21%
    • 스텔라루멘
    • 273
    • +1.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20
    • -0.13%
    • 체인링크
    • 16,120
    • +2.94%
    • 샌드박스
    • 52.6
    • -13.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