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노르웨이 총리와 회담…'바이킹 노젓기'로 월드컵 8강 축하

입력 2026-07-08 17:42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재명 대통령과 요나스 가르 스퇴르 노르웨이 총리가 8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앙카라 한 호텔에서 정상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과 요나스 가르 스퇴르 노르웨이 총리가 8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앙카라 한 호텔에서 정상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요나스 가르 스퇴레 노르웨이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안보와 방산, 첨단산업 등 전략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튀르키예 앙카라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회담에서 "현재 국제 정세가 매우 불안정한 상태여서 각 국가 단위로 위기를 극복하기에는 매우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며 "이럴 때일수록 국가 간 협력과 교류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과 노르웨이는 경제와 산업, 문화, 국방 영역에서 서로 큰 도움을 주고받는 매우 깊은 관계로 발전하고 있다"며 "오늘 양자회담에서 앞으로 어떤 분야에서 관계를 더 깊게 만들어갈 수 있을지 깊이 있게 논의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스퇴레 총리는 지난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이 대통령과 만났던 일을 언급하며 "그 이후 노르웨이와 한국의 잠재력은 더욱 발전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양국 관계에 있어 국방 분야에서 매우 중요한 결정들이 있었고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발전하는 데 좋은 계기가 됐다"며 "저희는 안보·교역·기술 분야에서 계속 나아가고 있으며, 오늘 이 자리가 대통령님과 만나뵙게 돼 반갑지만, 그뿐만 아니라 양국 관계에 있어서 어떻게 더 발전시켜나갈지 논의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회담에 앞서 스퇴레 총리에게 노르웨이의 월드컵 8강 진출과 잠수함 사업자 선정을 축하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노르웨이 대표팀의 '노 젓기' 응원 영상을 언급하며 직접 주먹을 쥐고 노를 젓는 제스처를 취했고, 스퇴레 총리는 "브라질에 승리한 것도 매우 기쁘다"며 "토요일 영국과의 경기도 잘될 것으로 믿는다"고 화답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오디세이’ 개봉 19일 만에 700만 돌파…600만 넘은 지 이틀 만
  • 당정, 500세대 이하 재건축 권한 구청장에…1주택 종부세도 손질 [종합]
  • 고소득 근로자 실효세율 37.7%…양도소득세보다 11%p 이상 높아
  • 한화, 美 방산 자회사에 4000억↑ 투입…K9·조선 현지 공략 속도
  • 美 공화당 의원, 트럼프에 한미연합훈련 복원 촉구
  • 주말 전국 곳곳 돌풍 동반 소나기…최고 체감 35도 무더위 지속[날씨]
  • 이란 대통령 “전 세계가 우리 승리 인정…지금 전쟁 끝낼 때”
  • [주간증시전망] 다음주 코스피, 6400~7500선 전망…엔비디아 실적·잭슨홀 주목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977,000
    • +0.56%
    • 이더리움
    • 3,337,000
    • +0.72%
    • 비트코인 캐시
    • 376,200
    • -0.84%
    • 리플
    • 2,055
    • +1.08%
    • 솔라나
    • 129,900
    • +1.88%
    • 에이다
    • 309
    • +0.98%
    • 트론
    • 472
    • +0.64%
    • 스텔라루멘
    • 270
    • -0.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10
    • -0.09%
    • 체인링크
    • 15,670
    • -1.82%
    • 샌드박스
    • 61.05
    • -1.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