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디 올 뉴 아반떼’, 해외서 호평…“SF 영화 같은 디자인”

입력 2026-07-0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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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디 올 뉴 아반떼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 디 올 뉴 아반떼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의 준중형 세단 '디 올 뉴 아반떼'가 세계 최초 공개 직후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와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대차는 5일 막을 내린 '2026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세계 최초 공개한 8세대 아반떼 디 올 뉴 아반떼가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상품성을 앞세워 해외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들은 기존 준중형 세단의 틀을 벗어난 과감한 디자인을 높이 평가했다. 미국 카앤드라이버(Car and Driver)는 신형 아반떼를 "SF 영화 스타일의 새로운 디자인"이라고 평가했고, 카스쿱(Carscoops)은 "슈퍼카를 연상케 하는 펜더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고 전했다.

또 다른 매체 잘롭닉(Jalopnik)은 "역대 가장 멋진 콤팩트 세단 디자인일지도 모른다"고 평가했으며, 영국 오토 익스프레스(Auto Express)는 "N 비전 74 콘셉트 못지않게 멋지게 등장했다"고 소개했다.

이들 매체는 신형 아반떼 전면부의 날카로운 램프 그래픽인 'H-엣지 라이팅'과 입체적인 그릴, 볼륨감을 강조한 펜더, 낮고 넓은 차체 비례 등이 준중형 차급을 넘어서는 존재감을 구현했다고 평가했다. 콘셉트카를 연상시키는 조형을 양산차에 자연스럽게 반영한 점과 후드, 펜더, 도어 등에 적용된 정교한 디자인 완성도에도 주목했다.

실내에 대한 평가도 긍정적이었다. 해외 매체들은 14.6인치 센터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구성한 직관적인 레이아웃과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플레오스 커넥트', 생성형 AI 에이전트 '글레오 AI' 등 첨단 디지털 경험을 경쟁 모델 대비 강점으로 꼽았다. 공조와 오디오 등 자주 사용하는 기능에 물리 버튼을 함께 배치한 점도 사용 편의성을 높인 요소로 평가했다.

해외 소비자들의 반응도 이어졌다. 기사 댓글과 레딧(Reddit), 유튜브,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부풀어 오른 펜더와 평평한 면의 조화가 인상적”, “레트로하면서도 미래적”, “세단을 산다면 단연 첫 번째 선택이 될 것”이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현대차는 대중적인 준중형 세단에서 보기 드문 과감한 디자인과 상품성이 해외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면서 향후 고성능 N 모델에 대한 기대감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디 올 뉴 아반떼는 ‘아트 오브 스틸’ 디자인 언어를 바탕으로 한층 대담하고 정교한 조형미, 첨단 디지털 경험, 차급 이상의 상품성을 두루 갖춘 모델"이라며 "공개 직후부터 이어진 글로벌 반응은 이번 아반떼가 준중형 세단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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