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가 국내 대표 관광박람회에서 연속 수상하며 '2026 양산방문의 해' 홍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양산시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기초지자체 마케팅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경남관광박람회 우수상에 이은 연속 수상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양산시는 '양산 여행 수업 OPEN'을 콘셉트로 교실 형태의 단독 홍보관을 조성하고 관광캐릭터 '양산프렌즈'를 활용해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대표 축제 '에그야 페스타(계란축제)'와 연계한 '계란판 탁구공 넣기' 이벤트도 현장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지역 축제를 박람회 홍보와 직접 연결한 독창적인 전략이 최우수상 수상의 결정적 요인이 됐다는 평가다.
시는 이 기세를 이어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도 참가한다.
세계문화유산 통도사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동시에 '2026 양산방문의 해' 인지도를 높여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으로 양산시의 차별화된 마케팅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다양한 국내외 박람회와 국제행사를 발판 삼아 '2026 양산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