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강진 사망자 수 3342명으로 늘어

입력 2026-07-06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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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라과이라 주 마이케티아에서 6월 24일 발생한 지진 여파로 파손된 건물이 보인다. 마이케티아(베네수엘라)/로이터연합뉴스
▲5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라과이라 주 마이케티아에서 6월 24일 발생한 지진 여파로 파손된 건물이 보인다. 마이케티아(베네수엘라)/로이터연합뉴스

베네수엘라를 강타한 연쇄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3342명으로 늘었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베네수엘라 정보부는 이날 사망자가 334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부상자는 1만6470명이며, 집을 잃은 이재민은 1만7345명으로 각각 증가했다.

델시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임시 대통령은 이날 독립 215주년을 기념하는 연설에서 지진 대응을 둘러싼 불만이 고조되는 가운데 정부의 대응 조치를 옹호했다.

앞서 6월 24일 저녁 베네수엘라에서는 수도 카라카스에서 서쪽으로 약 160㎞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7.2와 7.5의 지진이 39초 간격으로 잇따라 발생했다. 이번 규모 7.5 지진은 1900년 10월 규모 7.7 대지진 이후 126년 만에 발생한 베네수엘라 최대 규모 지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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