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90.3점·세계 213위… 5개 영역 모두 개선

전북대학교가 세계대학평가에서 600위권에 진입하며 교육·연구뿐 아니라 산학협력과 국제화 분야에서 경쟁력을 끌어올렸다.
전북대는 영국 타임스고등교육(THE)이 발표한 ‘2027 THE 세계대학평가’에서 세계 651~700위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전년 801~1000위권에서 큰 폭으로 상승한 결과다.
이번 평가는 전 세계 2297개 대학을 대상으로 교육, 연구환경, 연구품질, 산업, 국제화 등 5개 영역 17개 지표를 종합했다. 전북대는 5개 영역 모두 전년보다 점수가 상승하면서 종합점수가 37.8점에서 42.7점으로 4.9점 올랐다.
특히 산업 분야는 전년보다 20.9점 상승한 90.3점으로 세계 213위를 기록했다. 교수당 산업소득 지표는 97.4점으로 38점 올랐고 특허 지표도 개선됐다. 국제화 분야도 36.7점에서 47.3점으로 10.6점 상승했다.
교육분야는 33.3점에서 37.6점, 연구환경은 29.2점에서 34.4점, 연구품질은 46.7점에서 48.3점으로 각각 개선됐다.
앞서 전북대는 지난 6월 발표된 ‘2027 QS 세계대학평가’에서도 전년보다 27계단 오른 세계 677위를 기록했다.
양오봉 총장은 “교육과 연구의 내실을 다지고 산학협력과 국제화를 위해 구성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 “우수한 연구성과가 지역과 산업발전으로 이어지는 글로벌 연구중심대학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