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과 외국인 수급 영향 받을 듯...인상 이견 없는 금통위, 관심은 내년 예산안으로
채권시장이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보였다. 주식과 원·달러 환율 시장이 급변동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야말로 무풍지대였다. 장중 변동성도 크지 않았다. 다만, 특징이라면 rnrrh100년물과 3년물간 장단기금리차가 한달보름여만에 최대치를 경신한 정도다.
미국 비농업고용지표(넌펌)가 예상을 밑돌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연내 금리인상 기대감이 축소됐다. 이같은 결과에 미국채 시장도 안도하는 흐름을 보였었다. 수급적으로도 큰 특징은 없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현 2.50%)와 국고3년물간 금리차는 124.8bp로 확대됐다. 국고10년물과 3년물간 스프레드는 1.3bp 벌어진 44.9bp를 기록했다. 이는 5월19일(45.9bp) 이후 최대치다. 국고30년물과 10년물간 금리차는 2.8bp 좁혀진 17.1bp를 나타냈다.

장중 변동폭은 3선이 16틱으로 이틀연속 20틱을 밑돌았다. 30선도 32틱에 그쳤다. 이는 5월8일(24틱) 이후 2개월만에 최저치다.
3선에서는 은행이 6360계약을, 외국인이 1678계약을, 투신이 1290계약을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금융투자는 8157계약 순매도로 하는 모습이었다. 10선에서는 외국인이 3499계약을 순매도한 반면, 금융투자가 3215계약을 순매도했다.

이어 그는 “당분간 환율과 외인 수급 변동 추이에 따라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이번달 한은 금리인상에 대한 이견이 없어 금통위 소화 후엔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