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까지 장마 영향⋯주말 낮 32도 '무더위' 전망

입력 2026-07-0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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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광화문역 일대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내리는 비를 피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이투데이DB)
▲서울 종로구 광화문역 일대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내리는 비를 피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이투데이DB)

전국이 다음 주 초까지 장마 영향을 받겠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정체전선이 북상하면서 제주에 3일 오후부터 비가 오겠다. 이후 4일 들어서 새벽 전남, 오전 경남, 오후 전북, 밤 충청남부와 경북남부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다. 일요일인 5일이 되면 제주와 남부지방에 비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후 들어 중부지방까지 비가 확대되겠다.

장맛비는 전국에 6일, 충청과 남부지방은 7∼8일까지 이어지겠다. 또 9일에는 중부지방에 재차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3일부터 4일까지 강수량은 제주와 전남해안 30∼80㎜(제주산지 최고 120㎜ 이상), 광주·전남내륙·경남서부남해안 20∼60㎜, 전북·부산·울산·경남(서부남해안 제외) 5∼40㎜, 대전·충남남부·충북남부·대구·경북남부 5∼10㎜ 정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5일 이후 예상 강수량은 아직 제시되지 않은 상황으로 비가 다음 주 중반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점을 고려하면 실제 총강수량은 더 많겠다. 토요일인 4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19∼23도, 낮 최고기온이 25∼32도겠으며 일요일인 5일은 20∼24도와 26∼31도겠다.

다음 주는 아침 기온이 21도에서 25도 사이, 낮 기온이 26도에서 32도 사이에 분포하며 기온이 평년기온과 비슷하거나 그보다 조금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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