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세종학당 29개소 신규 지정⋯전 세계 89개국 273개소로 확대

입력 2026-06-30 16:45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그리스, 르완다, 스리랑카 등 미지정 3개국 최초 지정
역대 최다 규모 신청 속 23개국 29개소 최종 선정

▲2026년 6월 기준 세종학당 현황. (사진제공=문화체육관광부)
▲2026년 6월 기준 세종학당 현황. (사진제공=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는 세종학당재단과 함께 23개국 29개소의 세종학당을 신규로 지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전 세계 89개국에서 운영되는 세종학당은 총 273개소로 늘어났다.

지난해 동안 전 세계 세종학당에서 공부한 수강생 수는 온·오프라인을 합쳐 총 23만9020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이번 신규 모집에는 최근 5년 내 가장 많은 규모인 45개국 102개소 기관이 신청했다.

심사위원회는 신청 기관의 운영 역량과 교육 환경, 현지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선정했다.

올해는 그동안 세종학당이 없던 그리스, 르완다, 스리랑카 등 3개국에 세종학당이 새로 들어선다. 그리스에서는 테살로니키 아리스토텔레스 대학이 한국외국어대학교와 협력해 세종학당을 운영한다. 르완다에서는 키갈리의 인터내셔널커버넌트칼리지가 주르완다 대한민국 대사관과 손을 잡았다.

한국어 학습 수요가 높은 스리랑카에서는 마타라 루후나 대학교와 동원과학기술대학교가 공동으로 운영을 맡아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한편 올해 신규 지정된 학당 중 19곳은 국내 교육기관과 협력해 운영하며 서울대학교를 포함한 9개 대학이 처음으로 참여했다.

문체부는 국외 한국어 교육 수요에 대응해 세종학당을 지속적으로 넓혀갈 방침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역대 최대 규모로 접수된 세종학당 지정 신청의 심사를 진행하면서 국제사회에서의 한국어의 뜨거운 인기를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높은 한국어 교육 수요에 대응해, 세종학당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느 장단에 맞추나”⋯종부세 뒤집기에 강남 집주인 ‘부글부글’
  • '대기업 가고 연봉 4470만원 받고'…구직자들의 취업 희망 [데이터클립]
  • 2027 예산안, '꼭 챙겨야 할' 청년·신혼부부 체크리스트 [이슈크래커]
  • "쌩큐, K컬처"⋯방한 외국인들, 2분기 韓서 카드 '역대 최고액' 썼다
  • 현빈ㆍ정우성→손예진ㆍ지창욱까지⋯'톱스타' 이름값, 이번에도 통할까 [엔터로그]
  • 금리 뛰는데 부실채권 이미 19조…가계·기업·은행 ‘건전성 경고음’ [고금리 청구서]
  • 수능 전 마지막 9월 모평⋯국어·수학 어려워지고 영어 쉬워졌다 [종합]
  • 2개월 만에 물가 3% 복귀…"SKT통신비 할인 기저효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447,000
    • -0.75%
    • 이더리움
    • 3,290,000
    • -1.85%
    • 비트코인 캐시
    • 336,300
    • -1.32%
    • 리플
    • 1,855
    • -0.86%
    • 솔라나
    • 137,000
    • -0.94%
    • 에이다
    • 273
    • +0.74%
    • 트론
    • 447
    • -0.22%
    • 스텔라루멘
    • 241
    • -0.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40
    • +0.37%
    • 체인링크
    • 15,310
    • -1.42%
    • 샌드박스
    • 49.04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