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교 '참꼬막' 감소...보성군 복원사업 나서

입력 2026-06-30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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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군은 6월 말부터 7월까지 보성군 종묘배양장에서 생산한 인공종자인 치패와 중간패 총 18톤을 여자만 해역 19개소, 30ha에 걸쳐 살포할 예정이다. (사진제공=보성군)
▲전남 보성군은 6월 말부터 7월까지 보성군 종묘배양장에서 생산한 인공종자인 치패와 중간패 총 18톤을 여자만 해역 19개소, 30ha에 걸쳐 살포할 예정이다. (사진제공=보성군)

전남도 보성군이 참꼬막 생산량 감소에 따라 대응에 나섰다.

실제 '벌교 꼬막 리본(Reborn)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향후 3년간 종자생산을 비롯 자원방류, 서식환경 관리 등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벌교꼬막은 수산물지리적표시 제1호로 등록된 보성군 대표 수산자원이다.

국가중요어업유산 제2호인 '뻘배어업'을 통해 채취된다.

보성군은 전남 참꼬막 생산량의 약 70%를 차지하는 주산지다.

하지만 기후변화와 남획 등의 영향으로 생산량은 크게 줄었다.

1990년대 연간 2만톤 수준이던 참꼬막 생산량은 2010년 8500톤으로 감소했다.

2025년 보성군 자체 집계 기준으로는 26톤에 그쳤다.

군은 올해 인구소멸대응기금과 도비·군비 등을 활용해 관련 3개 사업에 총 21억원을 투입한다.

주요사업은 벌교 꼬막 리본프로젝트, 참꼬막 대량생산 기반구축, 어장개발 지원사업이다.

4월에는 참꼬막 못해 4톤을 살포했다.

6월 말부터 7월까지 보성군 종묘배양장에서 생산한 치패와 중간패 총 18톤을 여자만 해역 19개소, 30ha에 살포할 예정이다.

보성군은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과 협력해 향후 3년간 생육상황과 서식환경 변화를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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