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AI 프로그래밍 대회 'NYPC' 마스터 트랙 온라인 예선 29일부터 시작

입력 2026-06-2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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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넥슨)
(사진제공=넥슨)
넥슨은 '넥슨 영 프로그래머스 컵’(NYPC)의 마스터 트랙 온라인 예선이 29일부터 진행된다고 밝혔다.

올해 NYPC는 기존 알고리즘 문제 풀이 방식에서 벗어나 AI 활용 능력에 기반한 전략형 프로그래밍 대회로 전면 새롭게 태어났다. 대회명도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에서 ’넥슨 영 프로그래머스 컵’으로 변경하고, 공식 슬로건 "Break, Solve, Win"을 내세워 e스포츠처럼 치열하고 몰입감 있는 경쟁 무대를 지향한다.

마스터 트랙은 만 19세 이상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팀전 방식으로, 각 팀이 설계한 AI 에이전트 간 대전을 통해 상대 전략을 예측하고 대응하는 역량을 겨룬다. 예선은 6월 29일부터 7월 8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기간 내 언제든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C, C++, Python, Java 등 12개 언어 환경을 지원하며, 생성형 AI 활용도 공식적으로 허용된다.

예선 상위 성적자에게는 본선 진출 기회와 함께 특별상이 주어진다. 8월 29일 오프라인으로 열리는 본선에서는 우승팀에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된다. 아울러 마스터 트랙 수상팀에는 넥슨 체험형 인턴십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올해 마스터 트랙은 처음으로 해외에서도 펼쳐진다. 베트남 대학생들이 한국 참가자들과 함께 마스터 트랙 예선 대회에 참가하며 이를 통과한 베트남 팀은 8월 29일로 예정된 오프라인 본선에서 함께 경쟁하게 된다. 넥슨은 베트남을 첫 거점으로 NYPC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타진한다.

넥슨재단 김정욱 이사장은 “올해 전면 개편된 NYPC는 다가오는 AI 시대에 발맞춰 단순한 코딩을 넘어 실전적이고 전략적인 사고를 갖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노력”이라며 “기존의 정형화된 틀을 깨고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예비 프로그래머들의 과감한 도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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