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가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의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에 나섰다.
양산시는 2026년 소상공인 육성자금 보증대출 사업을 총 525억 원 규모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경남지역 최고 수준이다. 현재까지 약 266억 8600만 원(699건)이 집행됐다.
새마을금고와 협약해 추진한 150억 원 규모의 특별보증대출은 접수 시작 약 3개월 만에 전액 소진됐다.
경기침체와 고금리 장기화 속에서 정책자금에 대한 지역 소상공인들의 수요가 그만큼 높다는 방증이다.
지원 조건도 경남 최고 수준이다.
융자받은 소상공인에게는 4년간 연 2.5%~3.0%의 이자차액과 신용보증수수료 1년분 전액을 지원한다.
3분기 신청 접수도 시작된다.
오는 7월 8일부터 접수가 시작되며 3분기 융자 규모는 보증 105억 원, 담보·신용 20억 원이다.
청년창업특별자금은 연간 기준 보증 30억 원, 담보·신용 20억 원 규모로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양산시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 후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며 최대 4년간 이자차액보전 2.5%(청년창업자금 3%)를 지원받을 수 있다.
보증대출 이용 시 보증수수료 1년분도 추가 지원한다.
자세한 신청 방법과 구비서류는 양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올해 추진 중인 보증대출 사업에 대한 현장의 관심과 수요가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해 융자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보다 실질적인 금융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