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중대성 평가·생물다양성 관리 등 ESG 체계 고도화
이영준 대표 “사업 구조 혁신과 저탄소 기반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

롯데케미칼이 ESG 주요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25 ESG 리포트’를 발간했다. 기후변화에 따른 재무 영향 분석과 이중중대성 평가 범위를 연결 자회사까지 확대하며 ESG 관리체계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케미칼은 26일 발간한 이번 리포트에 IFRS S2 기반 기후 관련 재무영향 분석 확대, 국내 연결 자회사를 포함한 이중중대성 평가, 탄소과제 운영협의회 신설, 생물다양성 평가 결과를 반영한 보전 활동 등을 담았다고 밝혔다.
롯데케미칼은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가 제정한 글로벌 공시 기준인 IFRS S2에 기반해 기후 관련 재무영향 분석 범위를 넓혔다. 올해부터 롯데정밀화학과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등 연결 자회사까지 분석 대상에 포함했다. 이를 통해 기후변화가 경영에 미치는 위험과 기회를 보다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공개했다.
이중중대성 평가 범위도 연결 자회사까지 확대했다. 이중중대성 평가는 기업 활동이 환경·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ESG 이슈가 기업 재무에 미치는 영향을 함께 살피는 방식이다. 롯데케미칼은 이를 통해 그룹 차원의 주요 ESG 이슈를 도출하고, 연결 기준 중대 이슈 7개를 선정해 관리 목표를 구체화했다.
자연자본 관리도 강화했다. 롯데케미칼은 2024년 수행한 생물다양성 영향 평가를 바탕으로 사업장별 보전 과제를 수립하고 이행하고 있다. 사업장 특성을 반영해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속가능한 사업 운영을 병행하겠다는 취지다.
롯데케미칼은 ESG 전략을 기반으로 탄소중립, 순환경제, 제품 지속가능성 강화를 위한 활동도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20대 전략 과제를 업데이트해 ESG 경영 실행력과 지속가능 성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영준 롯데케미칼 대표는 “롯데케미칼은 사업 구조 혁신과 저탄소 기반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을 통해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성을 모든 경영 의사결정의 핵심 가치로 삼고 실행력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