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日 오리콘 상반기 휩쓸었다⋯앨범 부문 2관왕

입력 2026-06-25 08:19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빅히트 뮤직(하이브))
▲(사진제공=빅히트 뮤직(하이브))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일본 오리콘 상반기 결산을 휩쓸었다.

25일 오리콘이 발표한 ‘상반기 랭킹 2026’(집계 기간 2025년 12월 8일~2026년 6월 7일)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은 ‘앨범 랭킹’과 ‘합산 앨범 랭킹’에서 1위를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2020년 일본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소울: 7 ~더 저니~(MAP OF THE SOUL:7 ~THE JOURNEY~)’로 상반기 ‘앨범 랭킹’ 정상을 찍은 바 있다. 이들은 해외 가수 중 유일하게 해당 차트에서 통산 두 번째 1위를 거머쥐었다. ‘아리랑’은 72만8000여 장 판매됐다. 상반기 ‘앨범 랭킹’에서 70만 장 넘는 판매량을 기록한 해외 남성 아티스트의 음반은 2004년 전설적인 록 밴드 퀸(Queen)의 컴필레이션 앨범 ‘쥬얼스(Jewels)’ 이후 22년 만이다.

방탄소년단은 상반기 ‘합산 앨범 랭킹’ 1위에 오른 최초의 외국 뮤지션이 됐다. 지금껏 해당 차트에서 80만 포인트를 초과한 작품은 일본의 인기 그룹 킹앤프린스(King & Prince)와 스노우맨(Snow Man)의 앨범뿐이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에 무려 92만 2000포인트를 달성하며 역대 세 번째로 80만 포인트를 돌파한 아티스트가 됐다. 이들은 ‘앨범 랭킹’과 ‘합산 앨범 랭킹’ 1위를 비롯해 ‘디지털 앨범 랭킹’ 3위에도 이름을 올리며 오리콘 상반기 결산에서 존재감을 자랑했다.

방탄소년단은 오리콘을 통해 “‘아리랑’은 완전체로 3년 9개월 만에 발매한 앨범이다. 오랜만에 선보인 앨범이자 ‘지금의 방탄소년단’을 담은 음반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정말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항상 방탄소년단과 저희의 음악을 사랑하고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아리랑’은 다수 외신이 선정한 ‘2026년 상반기 최고의 음반’으로 꼽히며 호평받고 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23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이 공백기를 끝내고 돌아온 결과는 그 자체로 모든 것을 말해준다”며 ‘보디 투 보디(Body to Body)’, ‘훌리건(Hooligan)’, ‘라이크 애니멀스(Like Animals)’, ‘인투 더 선(Into the Sun)’ 등 여러 수록곡을 언급하면서 팀의 히트 메이킹 역량과 음악적 세련미를 조명했다. 타이틀곡 ‘스윔(SWIM)’에 대해서는 “빌보드 메인 송 차트 ‘핫 100’ 정상에 오른 대형 히트곡이자 팀의 대표곡 목록에 오래 남을 클래식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이 외에도 미국 롤링스톤(Rolling Stone), 컴플렉스(Complex), 컨시퀀스(Consequence), 영국 NME 등이 ‘아리랑’을 올 상반기 최고의 음반 중 하나로 언급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 대통령, 3대 메가프로젝트 승부수…"청와대 직할로 속도전" [종합]
  • 쏟아지는 비판에⋯'탈모약 건강보험 적용' 토론회 중단
  • 1일이냐 7일이냐...캐나다 잠수함 수주전 우협 곧 나온다
  • 카카오 노조 전일 파업 '로그아웃데이'…추가 쟁의 가능성도
  • 증권사 센터장 11인 “하반기는 분할 매수 타이밍⋯순환매 와야 코스피 1만 간다” [하반기 증시 전망]
  • 단독 K9·K2 수출 공식 바뀐다…드론戰 시대 활로 찾는 지상무기 [K-방산, 넥스트 칩]
  • "내릴 이유가 없다"⋯서울·수도권, 전세 상승 '만장일치' [하반기 부동산시장 전망②]
  • 항암신약 FDA 허가 도전한 HLB, ‘운명의 날’ 다가온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056,000
    • -0.15%
    • 이더리움
    • 2,395,000
    • +0.42%
    • 비트코인 캐시
    • 299,100
    • +2.12%
    • 리플
    • 1,591
    • +0.06%
    • 솔라나
    • 109,500
    • +2.05%
    • 에이다
    • 220
    • +0.46%
    • 트론
    • 491
    • +0.61%
    • 스텔라루멘
    • 264
    • +1.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910
    • +1.01%
    • 체인링크
    • 11,100
    • +0.27%
    • 샌드박스
    • 70.7
    • -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