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대표 사퇴 당일 문재인과 만났다…도서전서 인사

입력 2026-06-24 16:17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4일 코엑스 서울국제도서전서 문 전 대통령과 조우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국제도서전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과 대화하고 있다.    문 전 대통령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평산책방 책방지기로 도서전에 참석했다. (사진=연합뉴스)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국제도서전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과 대화하고 있다. 문 전 대통령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평산책방 책방지기로 도서전에 참석했다. (사진=연합뉴스)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당 대표직 사퇴 당일인 24일 문재인 전 대통령과 만났다.

정 전 대표는 이날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국제도서전을 찾아 문 전 대통령과 인사를 나눴다. 문 전 대통령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신이 운영하는 평산책방의 책방지기 자격으로 도서전에 참석했다. 정 전 대표는 같은 날 오전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당 대표직 사퇴를 발표한 직후 현장을 찾았다. 두 사람의 만남은 사전에 잡힌 공식 일정은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당내에서는 사퇴 첫 행보로 문 전 대통령과의 접점을 택한 데 대해 친노·친문 지지층을 겨냥한 포석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정 전 대표는 이날 사퇴의 변에서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을 차례로 호명하며 정통성 계승을 강조했다.

친문계 윤건영 의원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문 전 대통령의 도서전 방문이 해마다 이어온 행사라며 책 관련 일정 외에 다른 정치 일정은 없다고 밝혔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문 전 대통령의 상경과 정 전 대표의 회동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개인 일정이라 언급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정 전 대표는 앞서 6·3 지방선거 직후에도 경남 양산 평산마을 사저를 찾아 문 전 대통령을 예방하려다 일정을 취소한 바 있다.

이번 전당대회는 정 전 대표와 김민석 국무총리, 송영길 전 대표가 맞붙는 3파전 구도가 유력하다. 정 전 대표는 사퇴 당일 연임 도전 여부를 직접 언급하지 않았으나, 본인이 도입한 대의원·권리당원 1인 1표제와 검찰·사법·언론 개혁 성과를 거론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역세권·대단지에 청약 수요 집중…주택시장도 ‘기본기’ 주목
  • 靑 “호르무즈 파병, 다양한 방식 검토 단계…결정된 것 없어”
  • 2026 KBO리그 가을야구 매직넘버·트래직넘버 카운트 [그래픽 스토리]
  • 금융노조 3만명 총파업⋯‘2차 파업’ 시 업무 차질 우려 [공공기관 빅뱅]
  • 발전5사 통합본사 1800명 규모…입지는 2차 공공기관 이전 연계 [공공기관 빅뱅]
  •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 4.7억 시대⋯가격 부담에 ‘내 집 마련’ 저울질
  • '역대 2위' 7월 경상수지, 400억달러 흑자 벽 또 넘었다⋯39개월째 흑자
  • 김승원 법무장관 후보 “음주운전, 용납될 수 없는 잘못…깊이 반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936,000
    • -0.47%
    • 이더리움
    • 3,360,000
    • -0.33%
    • 비트코인 캐시
    • 342,100
    • -1.3%
    • 리플
    • 1,933
    • -0.57%
    • 솔라나
    • 140,600
    • +0.86%
    • 에이다
    • 295
    • -0.34%
    • 트론
    • 456
    • +1.56%
    • 스텔라루멘
    • 252
    • +1.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00
    • +2.95%
    • 체인링크
    • 16,160
    • +0.75%
    • 샌드박스
    • 52.12
    • +2.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