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웅 돌아왔다⋯LG전서 유격수 선발 출격

입력 2026-06-2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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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웅. (뉴시스)
▲김영웅. (뉴시스)
프로야구(KBO)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김영웅이 햄스트링 부상을 털고 1군에 복귀했다.

삼성은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김영웅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김영웅은 복귀전부터 선발 명단에 포함됐다. 이날 7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다.

김영웅은 4월 11일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당시 박진만 삼성 감독은 “김영웅이 도루 이후 햄스트링에 이상을 느꼈다”며 “검진 결과 회복까지 3~4주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후 재활에 전념한 김영웅은 지명타자, 3루수, 유격수 순으로 실전 수비 강도를 높이며 복귀를 준비했다. 별다른 통증 없이 훈련 과정을 소화했고, 21일 연습경기에서는 3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김영웅의 복귀는 삼성 내야진 운용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 주전급 유격수 자원이 돌아오면서 수비 안정감을 높이고, 내야진 구성에도 한층 여유를 갖게 됐다.

한편 이날 경기에는 LG 장현식, 삼성 최원태가 선발투수로 나선다. 삼성은 김지찬(중견수)-김성윤(우익수)-구자욱(지명타자)-디아즈(1루수)-박승규(좌익수)-전병우(3루수)-김영웅(유격수)-강민호(포수)-류지혁(2루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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