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김하성 코리안 더비, 열대 폭풍에 9월로 연기

입력 2026-06-1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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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포가 깔리고 있는 트루이스트 파크. (애틀랜타/AP뉴시스)
▲방수포가 깔리고 있는 트루이스트 파크. (애틀랜타/AP뉴시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즌 세 번째 ‘코리안 더비’가 열대 폭풍의 영향으로 9월로 밀렸다.

19일(한국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MLB닷컴은 이날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샌프란시스코와 애틀랜타의 경기가 열대 폭풍 아서가 동반한 폭우 예보로 연기됐다고 전했다.

이 경기는 한국시간 9월 1일 오전 4시 5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일정 변경으로 샌프란시스코는 빡빡한 후반기 일정을 치르게 됐다. 샌프란시스코는 8월 19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전부터 9월 10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까지 휴식일 없이 23연전을 소화해야 한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번 애틀랜타 원정을 2승으로 마쳤다. 17일 첫 경기는 비 때문에 서스펜디드 경기로 선언됐고, 샌프란시스코는 18일 재개된 서스펜디드 경기와 원래 예정됐던 경기를 모두 잡았다.

샌프란시스코는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로 이동해 20일부터 마이애미 말린스와 3연전을 치른다. 애틀랜타는 홈에서 밀워키 브루어스를 상대한다.

샌프란시스코와 애틀랜타는 27~29일 샌프란시스코의 홈구장 오라클 파크에서 다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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