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앱테크 플랫폼 'CU플레이' 론칭…게임·만보기로 포인트 쌓는다

입력 2026-06-1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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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CU 'CU 플레이' (사진제공=BGF리테일)
▲포켓CU 'CU 플레이' (사진제공=BGF리테일)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고물가 시대 알뜰 소비 트렌드에 맞춰 앱테크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다. 단순 포인트 적립 기능을 넘어 게임과 만보기, 운세 등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를 결합한 리워드 플랫폼을 선보이며 고객 체류시간 확대에 나섰다.

CU는 자체 커머스 애플리케이션 포켓CU 내 앱테크 서비스를 전면 개편한 신규 리워드 콘텐츠 플랫폼 'CU플레이'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CU플레이는 미니게임, 만보기, 운세, 미션 등 다양한 생활형 콘텐츠에 참여하고 CU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서비스다. 적립한 포인트는 전국 CU 매장과 포켓CU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번 개편은 최근 확산되고 있는 '무지출 챌린지'와 '짠테크' 트렌드를 겨냥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CU가 2023년 8월 선보인 포인트 적립 서비스 '포인트충전소'의 적립액은 서비스 출시 초기와 비교해 올해 5월 기준 354.5% 증가했다. 대표 리워드 서비스인 출석체크 역시 월 평균 이용자 수가 30만명, 월 참여 건수는 500만건을 넘어섰다.

CU는 기존 포인트충전소를 단순 적립 서비스에서 고객 참여형 콘텐츠 중심 플랫폼으로 확대 개편했다. 특히 재고 조회와 예약 구매 등 포켓CU의 주요 기능과 연계해 고객들이 앱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대표 콘텐츠는 가상의 편의점을 운영하는 육성형 게임 '나만의 CU'다. 고객은 CU 캐릭터 '케이루'와 함께 편의점을 꾸리고 미니게임을 통해 매대를 채우며 골드를 모을 수 있다.

'CU 걷기'는 걸음 수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하는 만보기 서비스다. 향후에는 특정 CU 점포를 목적지로 설정하고 방문하면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기능도 도입할 예정이다.

개인화 콘텐츠도 강화했다. '오늘 뭐 먹지?'는 점심 메뉴를 고민하는 고객을 위해 메뉴를 추천하고 참여 보상도 제공하는 서비스다. 추천 결과에 따라 CU 인기 상품과 고객 선호 상품 정보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포켓CU 주요 기능과 연계한 미션형 콘텐츠도 마련했다. 고객이 재고 조회, 신상품 확인, 예약 구매 등의 서비스를 이용하면 '포도'를 지급하며, 이를 모아 CU 포인트로 교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OX퀴즈와 행운퀴즈 등을 즐길 수 있는 'CU 오락실', '오늘의 운세' 등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를 운영한다.

CU는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선착순 1만명을 대상으로 콘텐츠 서비스 이용에 동의하면 최대 1000포인트를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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