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DB자산운용과 500억 규모 ‘생산적금융 신기술투자조합’ 출범

입력 2026-06-15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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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신한투자증권)
(사진제공=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이 DB자산운용과 공동 운용(Co-GP) 형태로 ‘신한-DB 생산적금융 신기술투자조합’을 출범한다.

15일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해당 투자조합은 신한금융그룹과 DB그룹이 각각 250억원씩 출자해 총 500억원 규모로 조성됐다. 신한투자증권이 주도해 결성한 생산적금융 투자 플랫폼으로, 신한금융그룹에서는 신한투자증권, 신한자산운용, 신한캐피탈이 참여했다. DB그룹은 DB손해보험, DB생명, DB증권, DB저축은행 등 주요 계열사가 동참했다. DB하이텍도 출자자로 참여해 반도체를 포함한 첨단산업 분야의 전문성을 더했다.

주요 투자 대상은 국내 첨단산업 분야의 상장 및 비상장 기업이다. 상장사 전환사채(CB) 등 메자닌 투자로 수익 기반을 확보하고, 성장성을 검증한 비상장 혁신기업에 상장 전 지분 투자(Pre-IPO)를 병행한다. 안정성과 성장성을 균형 있게 갖춘 포트폴리오로 미래 성장 산업에 대한 장기적 자금 공급 역할을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투자조합 관계자는 “이번 DB그룹과의 신기술조합 출범은 신한투자증권이 축적해온 운용 역량을 바탕으로 생산적 금융에 기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딜”이라며 “신한금융그룹의 글로벌 CIB 네트워크와 혁신기업 발굴 역량, DB그룹의 자산운용 역량 및 첨단산업 전문성을 결합해 미래 성장 산업에 대한 생산적 금융 공급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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