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국민성장펀드 서민형 비중 35%로 확대 전량 모집 완료

입력 2026-06-12 09:04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투자증권이 정부 정책형 금융상품인 ‘국민성장펀드’ 모집에서 서민형 배정 비중을 대폭 확대하며 전량 모집을 완료했다.

12일 신한투자증권은 전체 모집 금액 200억원 중 35%에 해당하는 70억원을 서민형 물량으로 배정해 판매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가 제시한 서민형 배정 가이드라인인 20%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이번 국민성장펀드는 오프라인과 온라인 채널을 통해 동시에 모집이 진행됐다. 신한투자증권은 상품 설계 단계부터 정부의 정책 취지에 맞춰 서민층 고객의 참여 비중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상세 배정 현황을 살펴보면 오프라인 모집분 100억원 중 50억원을, 온라인 모집분 100억원 중 20억원을 각각 서민형 고객에게 배정했다.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서민층이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조를 설계한 것이다.

서민형 가입 기준은 근로소득 5000만원 이하 또는 근로소득 외 종합소득이 있는 경우 종합소득 3800만원 이하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자산 형성 지원이라는 정책적 목적에 충실하게 기획됐다.

이번 상품은 지난 5월 22일부터 판매를 시작해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조기 마감됐다. 청약 철회 가능 기간이 종료된 지난 11일 이후 최종 모집 금액이 확정됐다.

시장에서는 신한투자증권이 서민형 배정 비중을 자발적으로 확대함으로써 정부의 자산 형성 지원 정책과 포용적 금융 실천이라는 취지를 실질적으로 반영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정용욱 신한 Premier 총괄사장은 “국민성장펀드 모집은 고객의 자산 형성이라는 본연의 역할과 정부 정책 방향을 함께 고려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서민층을 포함한 다양한 고객이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AI 개발 늦춰도 사용은 늘어난다⋯HBM 넘어 서버 D램·낸드로 번지는 수요 [AI 속도조절론]
  • 연휴 앞두고…제주가 왜 이러나 [이슈크래커]
  • 유가 100달러에 우회로까지 막혔다…커지는 항공·물류 ‘비용 청구서’
  • 추석에 73만원 쓴다…10명 중 6명 "지출 매우 부담" [데이터클립]
  • 아시아나 마일리지 10년 유지…대한항공 ‘마일리지 항공권’ 확 푼다
  • 美 국채금리 급등에 주담대 8% 턱밑… 변동금리도 ‘시간차 충격’
  • 김승원 후보자 “의혹으로 심려끼쳐 송구…형사법 개혁 현장서 완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022,000
    • -0.57%
    • 이더리움
    • 3,380,000
    • -0.88%
    • 비트코인 캐시
    • 303,500
    • -0.1%
    • 리플
    • 1,909
    • +0.9%
    • 솔라나
    • 137,700
    • -0.22%
    • 에이다
    • 279
    • -2.11%
    • 트론
    • 463
    • +0.22%
    • 스텔라루멘
    • 265
    • +4.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710
    • -1.43%
    • 체인링크
    • 15,510
    • +0.32%
    • 샌드박스
    • 47.43
    • -1.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