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가 7월 6일까지 청년인생설계학교 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시는 이번 2기에서 라이프·커리어·리더십·스케치 등 총 4개 코스를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청년인생설계학교는 전문 진단 도구를 활용해 자기 이해와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국무조정실이 진행한 ‘2025년 청년정책 추진실적 평가’에서 진로 전환·관계 회복·자기효능감 등에서 교육 분야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라이프 코스는 강점 발견과 자기 이해를 통해 삶의 방향을 설정한다. 커리어 코스는 적성과 관계 성향을 바탕으로 진로를 설계한다.
리더십 코스는 소통·협업·갈등관리 등 실전 역량을 강화한다. 스케치 코스는 대학 비진학 청년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을 지원한다.
라이프·커리어·리더십 코스는 19~39세 서울 거주 청년이면 신청할 수 있다. 의무복무 제대군인은 복무기간에 따라 최대 42세까지 신청 가능하다. 스케치 코스는 서울 거주 19~29세 대학 비진학 청년만 참여할 수 있다. 제대군인의 경우 복무기간에 따라 최대 32세까지 신청 가능하다.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자립준비청년, 가족돌봄청년 등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청년은 정원의 50% 내에서 우선 선정된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관은 "청년에게 필요한 것은 정답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라며 "청년인생설계학교를 통해 더 많은 청년이 자신만의 속도로 성장하고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