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회생 완수 위해 2000억원 긴급운영자금 필요”

입력 2026-06-12 10:36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MBK 파트너스 1000억원 연대보증에도 자금 절반 부족
“상품 공급 정상화·협력업체 신뢰 회복 기반 마련해야”

▲신태현 기자 holjjak@ (이투데이DB)
▲신태현 기자 holjjak@ (이투데이DB)

홈플러스가 회생절차를 마무리하고 영업을 정상화하기 위해 2000억원 규모의 긴급운영자금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MBK 파트너스가 1000억원 연대보증을 결정한 가운데, 홈플러스는 메리츠금융그룹에 추가 1000억원 부담을 통한 총 2000억원 대출 지원을 요청했다.

12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메리츠금융그룹은 전날 MBK 파트너스 측 연대보증액 1000억원 한도 안에서 대출을 검토할 수 있다는 뜻을 전했다. 홈플러스는 현재 회생과 영업 재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필요한 긴급운영자금 규모가 2000억원이라고 설명했다.

홈플러스는 1000억원만 투입될 경우 추진 중인 점포 폐점 절차를 끝내기 어렵고 상품 공급 재개에도 차질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이 경우 영업 정상화가 어려워져 회생 가능성도 낮아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반면 2000억원의 자금이 확보되면 점포 효율화와 상품 공급 정상화, 협력업체 신뢰 회복을 추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회생계획을 이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홈플러스는 “회생절차의 기한이 7월 3일이고, 연장된다고 하더라도 9월 3일 이전에는 회생절차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어야 하는 절체절명의 상황”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6 광복절은 '후손의 시간' [해시태그]
  • 코스피, 5거래일 연속 상승…외국인 4거래일 연속 '사자'
  • 셔플 댄스 기억하시나요⋯2010년대가 벌써 '레트로'? [솔드아웃]
  • S&P500 CEO 보수 역대급⋯머스크식 ‘잭팟 보상’ 번졌다
  • 코스피, 6970선 마감…외국인 3.1조 '사자'·개인 1.6조 '팔자'
  • 위조 화장품 3개 중 1개서 유해물질…향수 메탄올 기준치 최대 484배
  • 폭염·폭우에 가공식품 줄인상까지⋯장바구니 물가 '비상' [물가돋보기]
  • 美 조선소 투자하면 본국서 2척 건조…한화 최대 수혜 전망
  • 오늘의 상승종목

  • 08.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257,000
    • +0.43%
    • 이더리움
    • 2,665,000
    • +0.49%
    • 비트코인 캐시
    • 288,200
    • +0.63%
    • 리플
    • 1,419
    • +0.5%
    • 솔라나
    • 106,700
    • +0.66%
    • 에이다
    • 252
    • -0.79%
    • 트론
    • 470
    • -0.21%
    • 스텔라루멘
    • 224
    • -0.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850
    • +3.65%
    • 체인링크
    • 13,550
    • +6.86%
    • 샌드박스
    • 56.18
    • +1.0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