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부산 해운대시장’ 다시 찾고 싶은 지역 대표 관광지로 육성한다

입력 2026-06-1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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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2일부터 13일까지 '스마일 캠페인' 추진
가격정보 안내와 우수점포 투표로 안심 소비 환경 조성

▲문체부 로고
▲문체부 로고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전통시장을 지역 대표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해 케이-관광마켓 2기로 선정된 부산 해운대시장에서 12일부터 13일까지 ‘케이-관광마켓 스마일 캠페인’을 추진한다.

10일 문체부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대규모 공연과 여름철 관광객 증가에 맞춰 전통시장의 친절과 환대 문화를 확산하고 관광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소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케이-관광마켓에 선정된 시장을 중심으로 스마일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해운대시장 스마일 캠페인에서는 상인회와 협조해 대표 먹거리의 상품명, 가격, 판매 단위 등을 안내한다. 가격표 부착과 카드 결제 가능 여부 등을 점검해 관광객의 안심 소비를 돕는다. 방문객이 가격정찰제, 카드 결제 환영, 청결·위생, 친절 서비스를 잘 실천한 점포를 추천하는 ‘스마일 우수점포 투표’도 진행해 상인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한다.

시장 먹거리 체험공간을 운영하고 1만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제시한 방문객에게 전통시장 이용권 4000원을 제공해 지역상권 소비 활성화를 지원한다.

강동진 문체부 관광정책관은 “이번 해운대시장 ‘스마일 캠페인’은 관광객들이 전통시장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친절과 가격 신뢰를 확산하는 관광 새마을 운동으로서 전통시장을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문체부는 상인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을 바탕으로 해운대시장을 비롯한 전통시장이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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