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이재명 정부 출범 1주년 '디지털 굿즈' 공개

입력 2026-06-1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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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제안 수렴해 3개 테마 38종 배포
10~30일 사랑채서 특별 전시회도 병행

(사진=청와대)
(사진=청와대)

청와대가 이재명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간의 국정 성과를 담은 '취임 1주년 기념 디지털 굿즈'를 공개했다. 대통령 실물 손목시계를 스마트워치·스마트폰 화면으로 옮긴 것이 핵심으로, "대통령 시계를 디지털로 소장하고 싶다"는 국민 제안을 반영했다.

청와대는 10일 공식 웹사이트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디지털 굿즈를 공개하고, 같은 날부터 30일까지 청와대 사랑채 1층에서 특별 전시회 '국민과 함께한 1년, 디지털로 기록하다'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굿즈는 △취임 1주년 △유능한 정부 △위대한 국민 3개 테마로 구성됐다. '취임 1주년'은 대통령 실물 시계를 디지털로 구현하고 외교·민생 현장에서 포착된 대통령의 모습을 시각화했다. '유능한 정부'는 지난 1년의 주요 국정 장면을, '위대한 국민'은 현장에서 만난 국민들의 모습을 각각 일러스트와 사진으로 담았다.

배포 형식은 안드로이드 스마트워치용 워치페이스(시계 화면) 2종, 애플워치 배경화면 18종, 스마트폰 배경화면 18종이다. 일부 굿즈는 낮에서 밤으로 화면이 바뀌거나 스케치가 사진으로 전환되는 등 움직이는 효과를 넣었다. 신규 굿즈를 포함한 모든 디지털 굿즈는 청와대 공식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사랑채 전시회에서는 실물 포스터 관람과 함께 관람객이 직접 굿즈를 만드는 참여형 포토 부스 '잼프네컷'이 운영된다. 미디어상영실에서는 위성환 대통령 전속작가가 촬영한 국정 기록 영상도 상영된다.

청와대 관계자는 "정부와 국민이 함께 걸어온 1년의 기록이자 약속"이라며 "지난 1년의 발자취를 국민 일상 가장 가까운 곳에 오래 소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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