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1분기 영업이익 317억원…전년比 40.4%↑

입력 2026-05-1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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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OTC·수액제 고른 성장

▲JW사옥 전경 (사진제공=JW중외제약)
▲JW사옥 전경 (사진제공=JW중외제약)

JW중외제약이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 전반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올해 1분기 호실적을 달성했다. 오리지널 전문의약품 중심의 포트폴리오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JW중외제약은 12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별도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이 1985억원, 영업이익은 31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1%, 영업이익은 40.4% 증가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지난해 4분기 160억원과 비교해 98.2% 대폭 상승했다. 1분기 당기순이익은 358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228억원 대비 56.9% 늘어났다.

사업 부문별로는 전문의약품(ETC) 부문 매출이 1649억원으로 전년 동기(1521억원) 대비 8.4% 성장했다. 일반의약품(OTC) 부문 매출도 150억원으로 41.1% 증가했다.

주요 오리지널 전문의약품 가운데 이상지질혈증 복합성분 개량신약 ‘리바로젯’은 283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1.0% 성장했다. 스타틴 단일제 ‘리바로’를 포함한 리바로 패밀리(리바로·리바로젯·리바로브이·리바로하이·리바로페노) 전체 매출은 512억원으로 집계됐다.

또한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는 231억원의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59.8% 증가했고, 고용량 철분주사제 ‘페린젝트’ 매출도 55억원으로 지난해 1분에서 35.6% 늘었다.

수액제 부문 매출은 628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4.0% 상승했다. 특히 고부가가치 종합영양수액제 ‘위너프’ 제품군은 206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보다 2.0% 성장했다.

일반의약품 부문에서는 아이케어 브랜드 ‘프렌즈’ 제품군이 전년 동기 대비 56.0% 증가한 57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상처 관리 밴드 ‘하이맘’ 매출은 14억원 , 멸균생리식염수 ‘크린클’ 매출은 26억원으로 작년 1분기 대비 각각 29.3%, 27.0%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오리지널 전문의약품 중심 포트폴리오가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며 매출과 영업이익이 함께 개선됐다”며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기반으로 연구개발(R&D)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로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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