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6단체 "한성숙 총리 후보자 지명 환영…기업하기 좋은 환경 기대"

입력 2026-06-0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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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8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8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경제계가 이재명 대통령의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을 환영하며 규제 혁신과 투자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경제인협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6단체는 8일 공동 성명을 내고 "이재명 대통령이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한 것을 환영한다"며 "기업 경영의 최일선을 직접 이끌어 온 기업인 출신 총리 후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게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경제계는 한 후보자가 국내 IT 산업 1세대 전문가로서 네이버 첫 여성 대표이사를 지냈고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회장과 중기부 장관을 역임하며 민간 경영과 정책 현장을 모두 경험한 경제 리더라고 평가했다.

경제6단체는 "기업의 고민과 시장의 언어를 누구보다 잘 아는 후보자인 만큼 그 경험이 균형 잡힌 정책 수립과 운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경제는 AI 대전환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 통상 환경 변화, 저출산·고령화 등 복합적인 과제 속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아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 놓여 있다"며 "한 후보자는 산업 현장의 변화를 깊이 이해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디지털·AI 전환을 직접 추진해 온 만큼 혁신과 성장을 함께 이끌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경제계는 새 총리 후보자가 기업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규제 혁신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

경제6단체는 "기업의 투자와 일자리 창출이 활발히 이뤄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기를 기대한다"며 "그 성과가 국민 모두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경제계도 책임 있는 동반자로서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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