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 데이터랩’ 전면 개편…여행 흐름 따라 관광 빅데이터 한눈에 본다

입력 2026-06-08 09:56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방한여행·의료·한류·크루즈 등 6개 테마 대시보드로 세분화

▲방한여행 종합 데이터 (자료제공=한국관광공사)
▲방한여행 종합 데이터 (자료제공=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가 관광특화 빅데이터 플랫폼 ‘한국관광 데이터랩’을 이용자 중심의 여정 기반 대시보드로 개편했다. 이번 개편으로 지자체와 관광업계는 관광객의 관심, 이동·소비, 반응 흐름을 한 화면에서 파악하고, 방한·국내여행 수요 변화와 K컬처 소비 흐름 등을 정책과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8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5일 ‘한국관광 데이터랩’의 메인 구조를 새롭게 바꿔 공개했다. 이번 개편은 대규모 관광 데이터를 이용자가 더 쉽게 살펴보고, 필요한 판단에 활용할 수 있도록 화면 구성과 정보 제공 방식을 조정한 것이 핵심이다. 기존 하나의 종합 현황판으로 제공되던 데이터는 △방한여행 종합 △의료 △한류 △크루즈 △국내여행 △지역여행 등 6개 주제로 나뉘었다. 각 대시보드는 관광객의 여행 전 관심, 여행 중 이동·소비, 여행 후 반응을 기준으로 구성돼 관련 흐름을 함께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여행 수요를 미리 가늠할 수 있는 ‘관심도 분석 서비스’도 처음 도입된다. 글로벌 방한수요는 구글 트렌드의 일본·대만·미국 등 7개 주요 방한시장 데이터를 활용하고, 국민 국내여행 수요는 네이버 데이터랩 검색량을 바탕으로 흐름을 보여준다. 예를 들어 특정 국가에서 ‘한국행 항공권’, ‘한국 비자’, ‘한국 날씨’ 검색이 늘어나면 가까운 시일 안에 방한 가능성이 커지는 신호로 볼 수 있다. 이용자는 이런 변화를 참고해 마케팅 시기와 방향을 조정할 수 있다.

외래객 신용카드 소비 데이터도 공연, 뷰티, 웰니스, 한식 등 K컬처 관련 항목으로 나눠 제공된다. 한류관광 소비가 어떤 분야로 확산되는지 더 세밀하게 살피기 위한 조치다. 공사는 올해 안에 온라인 플랫폼의 숙박 예약·결제 데이터를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앞으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자연어로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는 데이터 비서 서비스도 단계적으로 도입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스페이스X, 200억 달러 회사채 발행⋯IPO 이어 대규모 자금 조달 [종합]
  • 한국, 멕시코에 0-1 패배⋯조별리그 2차전 무승 못 깼다 [북중미 월드컵]
  • "강북마저 만만치 않네"⋯전세난에 등 떠밀린 실수요자 '한숨'
  • "월 50만원 넣었더니 2200만원?"…청년미래적금 흥행 예고
  • “2980원 반값통닭, 10분만에 매진”...치솟은 물가에 수박 한 통 들었다놨다(르포)[요동치는 여름 장바구니 물가]
  • 신규 원전 부지 확정에…건설사들, 해외 이어 국내 일감 기대
  • 기술수출 다음은 임상…K-ADC 하반기 성적표 나온다
  • 최형우 3타점 맹활약에도 “타석 자주 들어가니 힘들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15:0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692,000
    • -1.68%
    • 이더리움
    • 2,563,000
    • -1.57%
    • 비트코인 캐시
    • 295,200
    • -5.54%
    • 리플
    • 1,712
    • -2.51%
    • 솔라나
    • 103,700
    • -3.26%
    • 에이다
    • 242
    • -2.42%
    • 트론
    • 483
    • +0.21%
    • 스텔라루멘
    • 336
    • -2.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340
    • -4.09%
    • 체인링크
    • 11,920
    • -0.42%
    • 샌드박스
    • 76.8
    • -1.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