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텍사스주 스타베이스에서 스타십 우주선과 슈퍼 헤비 부스터의 12번째 시험 비행을 위한 준비가 진행되는 가운데 스타십 39호가 세워져 있다. 사진=텍사스/로이터연합뉴스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가 사상 최대 규모 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인 가운데, 공모 목표액의 두 배에 달하는 규모의 투자 수요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스페이스X IPO에 약 1500억달러(약 234조원)의 청약 주문이 몰렸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통신도 스페이스X IPO가 초과 청약됐다고 전했다. 스페이스X는 이번 IPO를 통해 750억 달러를 조달할 예정이다.
다만 이는 최종 집계된 수치는 아니다. 이에 따라 다음 주 공모가 확정 전까지 수요 규모가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 대형 기관투자자들은 공모 후반에 주문을 넣는 경우가 많다.
‘역대급 IPO 대어’로 꼽히는 스페이스X는 12일 나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다. 기업가치는 1조7500억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