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볶음밥이 과자로"…서울시, 저칼로리 건강 '서울간식' 2종 출시

입력 2026-06-0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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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간식 '라이스칩' 이미지. (사진제공=서울시)
▲서울간식 '라이스칩' 이미지. (사진제공=서울시)

‘K-볶음밥’ 문화가 서울을 대표하는 저칼로리 건강 간식으로 재탄생했다.

4일 서울시는 건강간식 브랜드 풍심당과 손잡고 무첨가물 콘셉트의 서울간식 '라이스칩' 2종(야채볶음밥 맛·김 맛)을 출시해 판매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큰 인기를 끈 '서울라면', '서울빵'에 이어 선보이는 서울형 먹거리 굿즈이자 '서울간식 시리즈'의 첫 번째 제품이다.

라이스칩은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됐다. 자극적인 인공 첨가물을 배제하고 국내산 햅쌀, 야채, 참기름, 천일염 4가지 원재료만으로 맛을 냈다. 특히 기름에 튀기지 않고 구워내 1봉지(2개입) 기준 42~44kcal로 열량이 낮고 당류(1g 미만), 나트륨(120mg 이하) 함량도 대폭 줄여 밤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제품은 두 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야채볶음밥 맛'은 한국 특유의 볶음밥 문화에서 착안했으며 '김 맛'은 김에 밥을 싸 먹는 친숙한 맛을 스낵으로 구현했다. 패키지에는 광화문, 소나무, 한강 야경, 서울달 등 서울의 전통과 현대적 감성을 담은 일러스트를 더했다.

제품은 서울마이소울샵(6곳), DDP 디자인스토어를 비롯해 쿠팡,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온·오프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1박스(5봉)당 6400원이다. 시는 출시를 기념해 5일부터 11일까지 온·오프라인 판매처에서 '1+1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며 12일부터는 AK플라자 분당점 풍심당 팝업스토어에서 행사를 이어간다.

민수홍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서울라면과 서울빵에 이어 서울간식까지 서울만의 건강 먹거리 브랜드를 확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민간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서울의 맛과 문화를 담은 콘텐츠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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