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딜로이트, 2026년 정기 임원 승진 발표…17명 파트너 승진

입력 2026-06-0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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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딜로이트그룹은 이달 1일자로 총 17명의 신임 파트너 임원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딜로이트는 "이번 승진은 새로운 리더십 체계 하에서 맞이하는 첫 인사로,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산업 구조 전환 속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우수 인재를 선발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이번 인사에는 인공지능(AI), 디지털 전환, 인수합병(M&A), 인프라, 사이버 보안, ERP 및 고객 전략 등 핵심 성장 분야에서 전문성을 보유한 인재들이 다수 포함돼 향후 시장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AI 플랫폼, 디지털 트윈, 피지컬 AI, AI 보안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실무 경험을 갖춘 인재들을 중심으로 미래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 파트너 승진은 단순한 성과 보상을 넘어, 미래 성장 전략과 방향성을 함께 고민하고 조직 혁신을 주도할 리더십 확보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올해도 능력 있는 여성인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육성 기조 속에서 3명의 여성 파트너를 선임하여 다양성과 포용성(D&I)를 강화하고자 하였다. 신임 파트너들은 협업과 통합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한편,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고객 신뢰 회복과 사업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 나갈 전망이다.

길기완 한국 딜로이트그룹 총괄대표는 "올해는 새로운 리더십 체계 아래에서 조직의 근본적인 혁신과 도약이 요구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이번에 선임된 파트너들이 ‘Deloitte First’ 정신을 바탕으로 조직 구조 혁신을 이끌고, 지속적인 성장과 고객 신뢰 회복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딜로이트는 길 대표의 임기 시작과 함께 △권지원 세일즈&마케팅 대표 △김동환 회계감사 부문 대표 △김지현 세무자문 부문 대표 △남상욱 경영자문 부문 대표 △배재민 컨설팅 부문 대표 △김석기 경영지원 부문 대표(COO) △황승희 위험관리 부문 대표(CRO) 등 총 8명으로 구성된 경영진을 발표했다.

아래는 2026년 한국 딜로이트 그룹 사업부문별 파트너 승진자 명단 및 세부 내용이다.

◇파트너 승진 (17명)

△(회계감사 부문) 강기태, 김태완, 윤희정, 이상언, 차민규, 황지현, 홍은정

△(세무자문 부문) 권미진, 김동윤

△(경영자문 부문) 박경순, 박이현, 서영교, 임익선, 최연승

△(컨설팅 부문) 구본승, 김충만, 범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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