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백지구 도시개발 추진…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단지내상가 6월 공개입찰

입력 2026-05-2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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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저·가수원동 주거벨트 인근… 16개 점포 공개모집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주경 투시도 (대우건설 제공)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주경 투시도 (대우건설 제공)

신도시나 도시개발사업지구에서 상권이 형성되는 과정은 일정한 흐름을 보인다. 초기에는 입주민을 직접 대상으로 하는 생활 필수 업종이 먼저 자리를 잡고 배후 세대가 늘어나면서 점차 외부 유입 수요까지 흡수하는 성숙 상권으로 발전한다.

이 과정에서 상권 형성 초기 단계는 주요 시점으로 꼽힌다. 주거 수요가 형성되는 시기에 먼저 입점한 점포는 향후 상권이 자리 잡는 과정에서 선점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전 서구 관저·가수원동 일대 계백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에서 이 같은 기회를 얻은 상업시설이 공급된다.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단지내상가는 6월 13일 공개입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계백지구는 대전 서구 관저동과 가수원동 일대에 걸쳐 추진 중인 도시개발사업지구다. 관저동 일대는 이미 대전 서구의 대표 주거지역으로 자리 잡은 곳으로, 건양대병원·롯데마트·CGV·관저문예회관 등 광역 생활 인프라가 반경 내에 집적된 생활권이다.

여기에 도안신도시 2·3단계 개발 계획과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등이 이어지면서 계백지구 일대는 대전 서구 성장축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교통 측면에서는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 노선이 인근 가수원역을 활용할 예정이며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계획도 추진되고 있어 향후 교통 여건 변화에 따른 상권 확대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번 공급 대상인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단지내상가는 계백지구 A1블록 1단지와 A2블록 2단지에 각각 1개 동씩 들어서며, 1·2단지를 합쳐 총 16개 점포로 구성된다. 두 단지에 걸쳐 조성돼 관저동과 가수원동 생활권 수요를 함께 확보할 수 있는 입지에 위치한다.

입찰은 만 19세 이상이면 개인과 법인 모두 참여할 수 있다. 1인당 입찰 가능 호실 수에는 제한이 없어 복수 점포 입찰도 가능하다. 다만 동일 호실에 대한 중복 입찰은 허용되지 않는다. 입찰 방식은 최고가 경쟁입찰이며, 입찰보증금은 호실당 1000만 원이다.

신청접수는 6월 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진행되며 개찰은 같은 날 오후 12시 30분에 시행된다. 낙찰자와의 계약은 개찰 직후 현장에서 즉시 체결된다. 입찰과 계약은 모두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단지내상가 분양홍보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급 사업은 시행수탁자 신한자산신탁㈜, 시행위탁자 ㈜용진디앤씨, 시공사 ㈜대우건설이 맡고 있으며 HUG 주택도시보증공사 분양보증 사업장으로 계약 안전성도 확보했다.

한편, 시행위탁자 용진디앤씨는 단지내상가 입찰과 동일한 일정으로 계백지구 내 근린생활부지 1597㎡도 함께 공개 매각할 예정이다. 해당 부지는 면적 1597㎡ 규모로, 감정가 기준 평당 약 660만 원 수준, 총 약 32억 원 가치의 토지로 알려져 있다. 부지정리가 완료된 즉시 활용 가능한 토지로, 낙찰가의 10%로 계약하고 사용 시점에 잔금을 납부하는 방식이다. 해당 토지 매수자는 계백도시개발조합의 조합원 자격을 함께 취득하게 돼 사업 참여 권리까지 확보할 수 있다.

특히 주변 생활권에서는 베이커리 카페와 약국, 마트, 생활서비스, 교육 관련 업종 등 생활 편의시설 수요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관련 업종이 입점할 경우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입지로 평가된다.

분양홍보관은 대전 서구 도안동 인근에 운영 중이다. 입찰 참여 및 상가 분양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표번호를 통해 방문 예약 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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