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농산물 유통관리 시스템...전남도 구축 나서

입력 2026-05-27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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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해 '친환경농산물 생산·유통관리 시스템'구축에 나선다. (사진제공=전남도)
▲전남도가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해 '친환경농산물 생산·유통관리 시스템'구축에 나선다. (사진제공=전남도)

"친환경 농산물 유통관리시스템 구축해 시기별로 과부족량을 예측, 농업인이 판로 걱정 없이 생산에만 전념하도록 선제적 판로 대책을 추진하겠습니다."

전남도가 친환경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해 '친환경 농산물 생산·유통 관리시스템' 구축에 나선다며 27일 이렇게 밝혔다.

이는 학교급식 등 단체급식 관계자와 전문유통업체에 전남에서 생산되는 시기별·품목별 출하량 정보를 수시로 제공한다.

호남권 친환경농산물 종합물류센터 누리집(honam-eco.nonghyup.com)에 구축되며, 3~5월 시스템 개발을 거쳐 6월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이후 문제점 보완을 거쳐 올해 7월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시스템에선 학교 등 단체급식에서 많이 사용되는 토마토 등 친환경 농산물 62개 품목에 대한 시기별·품목별·농가별 출하 예상량, 계약재배 여부 등을 조회할 수 있다.

특히 농업인뿐만 아니라 유통업체, 단체급식 관계자, 공공기관 등이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친환경농산물 인증정보'와 '가격정보'도 실시간 연동해 농업인과 유통업체가 최신 시장 흐름을 한눈에 파악하도록 지원한다.

이에 대해 전남도 관계자는 "유통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시기별 로과 부족량을 예측해 농업인이 판로 걱정 없이 생산에만 전념하도록 선제적 판로 대책을 추진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향후 전남의 농업유통의 새로운 질서가 형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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