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값, 금리 인상 전망에 하락…금 선물 0.5%↓

입력 2026-05-27 07:27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일 서울 종로구 삼성금거래소에서 관계자가 골드바를 들어보이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이투데이DB)
▲3일 서울 종로구 삼성금거래소에서 관계자가 골드바를 들어보이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이투데이DB)

국제금값이 하락했다. 인플레이션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연내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무이자 자신인 금 선물의 매도로 이어졌다.

26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CNBC방송에 따르면 상품거래소(COMEX)에서 거래의 중심이 되는 6월물 금 선물 가격은 전장 대비 20.9달러(0.5%) 하락한 온스당 4502.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아메리칸 골드 익스체인지의 시장 분석가 짐 와이코프는 “채권 시장은 연준의 다음 금리 조치가 인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금 시장에 부정적인 요인이다”고 말했다.

케빈 워시는 지난주 연준 의장으로 취임했다. 그는 전 세계적인 통화 긴축 정책에 대한 전망이 커지는 상황에서 미국 중앙은행의 수장직을 맡게 됐다.

현재 시장은 올해 12월 연준이 0.25%포인트(p)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금리가 높아지면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의 역할에도 무이자 자산인 금의 매력은 줄어들게 된다.

미국과 이란 간 평화협정이 체결돼 호르무즈해협을 통한 해상 운송이 재개될지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유가는 상승했다. 원유 가격 상승은 은 제조업체들이 비용 증가분을 소비자에게 전가함에 따라 인플레이션으로 이어진다.

와이코프 분석가는 “단기적인 기술적 지표는 여전히 약세장을 지지하고 있어 이로 인해 일부 기술적 매도도 촉발되고 있다”며 “이번 주 발표될 4월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지수가 인플레이션 압력과 연준의 향후 통화 정책 방향을 가늠하기 위해 시장의 주목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6 광복절은 '후손의 시간' [해시태그]
  • 코스피, 5거래일 연속 상승…외국인 4거래일 연속 '사자'
  • 셔플 댄스 기억하시나요⋯2010년대가 벌써 '레트로'? [솔드아웃]
  • S&P500 CEO 보수 역대급⋯머스크식 ‘잭팟 보상’ 번졌다
  • 코스피, 6970선 마감…외국인 3.1조 '사자'·개인 1.6조 '팔자'
  • 위조 화장품 3개 중 1개서 유해물질…향수 메탄올 기준치 최대 484배
  • 폭염·폭우에 가공식품 줄인상까지⋯장바구니 물가 '비상' [물가돋보기]
  • 美 조선소 투자하면 본국서 2척 건조…한화 최대 수혜 전망
  • 오늘의 상승종목

  • 08.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919,000
    • -0.78%
    • 이더리움
    • 2,656,000
    • -0.38%
    • 비트코인 캐시
    • 286,700
    • -1.92%
    • 리플
    • 1,413
    • -0.98%
    • 솔라나
    • 105,900
    • -1.67%
    • 에이다
    • 254
    • -1.17%
    • 트론
    • 471
    • -0.42%
    • 스텔라루멘
    • 224
    • -0.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080
    • +1.44%
    • 체인링크
    • 12,690
    • +1.68%
    • 샌드박스
    • 55.62
    • +1.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