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류형 관광 정조준...구례군 '구례 마켓' 모집

입력 2026-05-26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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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군이 지역 관광 활성화와 농특산품 판로 확대를 위해 운영 중인 ‘빙구례마켓’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 (사진제공=구례군)
▲전남 구례군이 지역 관광 활성화와 농특산품 판로 확대를 위해 운영 중인 ‘빙구례마켓’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 (사진제공=구례군)

전남도 구례군이 지역관광 활성화와 농특산품 판로개척을 위해 운영 중인 관광 굿즈·특산품 판매장 '빙구례 마켓'의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3월 구례교 앞 '빙구례 스테이션'에 문을 연 이 마켓은 매주 주말과 공휴일마다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방문객 증가와 함께 로컬 제품 입점 문의가 꾸준히 쇄도하자, 군은 6월 2일까지 3차 공급업체 모집에 나섰다.

신청 대상은 구례군 내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과 사회적 경제조직, 중소기업 중 관광굿즈나 농특산품을 생산·판매하는 업체다.

구례군이 관광객 유치를 위해 도입한 '자전거 대여 서비스'도 체류형 관광객을 겨냥해 한층 업그레이드된다.

군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구례를 찾은 관내 숙박시설 이용객을 대상으로 1박2일 자전거 대여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주말과 연휴기간에 선착순 5명 내외로 운영되며, 빙구례 마켓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자전거 대여료는 시간당 500원으로, 주말과 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빙구례 스테이션에서 이용할 수 있다.

1박2일 서비스 이용객 역시 해당 운영시간 내에 자전거를 수령하고 반납해야 한다.

구례군 관계자는 "구례 스테이션은 여행자들이 구례의 각종 여행정보를 얻고 출발하는 시작점이자, 지역의 추억이 담긴 로컬 제품을 만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이곳을 구례 여행의 시작과 끝을 함께하는 대표 관광거점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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