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회사·유관기관·교사 경력 5년↑ 지원 가능

금융감독원이 금융교육 전문강사 양성연수 참가자 100명을 모집한다. 선발된 참가자는 7월 연수를 거쳐 추후 전문강사 인증심사에 응시할 수 있다.
금감원은 27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2026년 금융교육 전문강사 양성연수’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종 선발 인원은 100명이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무작위 추첨으로 연수 대상자를 정한다. 선발 결과는 다음 달 말 e-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FSS 금융교육센터’ 채널, 개별 문자로 안내될 예정이다.
연수는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총 30시간 동안 서울 여의도 금감원 본원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금융의 이해, 교안 작성, 효과적인 교수법, 모의 강의, 강사 윤리 등으로 구성된다. 금감원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금융교육 역량을 갖춘 강사를 키우겠다는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이날 기준 금융 유관기관, 금융회사 또는 교사 경력을 합산해 5년 이상인 사람이다. 금융교육 전문강사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하며 전문성과 청렴성 등 기본 소양도 갖춰야 한다. 최근 2년 안에 같은 양성연수에 참여한 이력이 있으면 신청할 수 없다.
신청은 e-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 또는 카카오톡 ‘FSS 금융교육센터’ 채널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재직증명서나 경력증명서 등 관련 서류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연수를 80% 이상 수료하면 추후 전문강사 인증심사에 응시할 수 있다. 인증심사는 필기시험과 강의평가로 진행된다. 최근 3년 안에 25회 또는 50시간 이상의 금융교육 강의 경력이 있는 경우에는 연수 참여 없이도 별도 공지를 거쳐 인증심사에 지원할 수 있다.
금감원은 2015년 9월부터 금융교육 전문강사 인증제를 운영해왔으며, 지난해까지 총 865명의 전문강사 인증을 실시했다. 전문강사로 인증되면 e-금융교육센터 강사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돼 금감원과 유관기관, 금융회사 등의 금융교육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