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치유산업 연계해 지역 살린다…민관 협력모델 논의

입력 2026-05-2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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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길 스마트치유산업포럼 원장이 21일 심포지엄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스마트치유산업포럼)
▲김창길 스마트치유산업포럼 원장이 21일 심포지엄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스마트치유산업포럼)
(사)스마트치유산업포럼과 한국수면산업협회가 수면산업과 치유산업, 도시농업을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산업 생태계 구축 가능성을 제시했다.

22일 스마트치유산업포럼는 한국수면산업협회와 21일 서울 강남구 세라젬 역삼동 본사에서 ‘수면·치유 기반 민관협력 실증모델과 지역 회복경제 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수면산업과 치유산업, 도시농업을 연계한 협력 모델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치유산업 생태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수면산업과 치유산업, 도시농업 분야 기업과 정책 담당자,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진영수 수면산업협회 회장과 김창길 스마트치유산업포럼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수면산업과 치유산업의 융합이 국민 건강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 수 있는 새로운 성장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정경렬 수면산업협회 수석부회장은 기조강연에서 “수면은 단순한 휴식이 아니라 치유를 실제로 작동시키는 핵심 메커니즘”이라며 “지속가능한 치유산업 모델 구축을 위해서는 수면산업과 치유·도시농업 산업 간 통합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성원 농림축산식품부 과학기술정책과 사무관은 도시농업이 스트레스 완화와 수면의 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다는 연구 사례를 소개하며 지자체 중심의 실증사업을 통한 지역 특화 모델 구축 가능성을 제시했다. 치유형 도시농업을 기업 ESG 활동과 연계하는 방안도 제안했다.

홍성욱 에스와이피 대표는 수면산업과 치유산업의 비즈니스 생태계를 분석하며 민간 참여 확대와 지속가능한 수익모델 구축 방향을 설명했다. 세라젬 윤미나 전무는 “세라젬은 수면과 치유를 아우르는 통합 건강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산업 간 협력 확대 의지를 밝혔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수면산업과 치유산업, 도시농업을 연계할 경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지역소멸 대응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 참석자들은 이를 위해 공공 실증사업 확대와 데이터 기반 효과 검증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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