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협력사와 ‘상생 솔루션’ 강화…금융·ESG 지원 확대 [사회공헌]

입력 2026-05-26 05:00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화학이 지원한 이동식 랩핑기로 (주)부승화학 직원이 제품을 포장하고 있다. (사진=LG화학)
▲LG화학이 지원한 이동식 랩핑기로 (주)부승화학 직원이 제품을 포장하고 있다. (사진=LG화학)

LG화학이 협력회사와의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해 금융, ESG, 기술, 안전보건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LG화학은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문화 정착을 위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시한 표준하도급계약서와 4대 실천사항을 도입했다. 협업 과정에서 협력회사에 부당한 요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하고 투명한 거래 시스템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금융 지원도 확대하고 있다. LG화학은 2025년 기준 총 2061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1061억원 규모의 저리 대출 프로그램인 ‘상생펀드’를 통해 협력사의 운영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신한은행과 함께 1000억원 규모의 ‘ESG 동반성장펀드’도 조성해 기후변화 대응, 친환경 소재 개발 등 협력사의 ESG 경영 강화를 돕고 있다. 하도급 대금 지급 조건도 개선했다. LG화학은 하도급대금을 월 3회 마감하고, 마감 후 10일 이내 100% 현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중소 협력사의 자금 운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ESG 지원도 핵심 축이다. LG화학은 매년 10억원 규모의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해 협력사에 ESG 교육, 컨설팅, 평가 체계 구축 등을 무상 지원한다. 2012년부터는 협력사의 에너지 절감 아이템을 발굴하고 탄소 저감 설비도 지원해왔다. 최근에는 신재생에너지 분야까지 지원 범위를 넓혀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비용 절감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협력회사 제품의 전 과정 평가(LCA) 구축도 돕는다. LG화학은 제품 생산부터 사용, 폐기까지 발생하는 환경 영향을 분석하고, 탄소저감 개선 과제를 제안한다. 배터리와 화학 소재 분야에서 글로벌 고객사의 탄소발자국 요구가 강화되는 만큼, 협력사의 규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서다.

기술 지원도 이어가고 있다. LG화학 기술연구원과 CS센터는 연간 약 4000건의 분석·시험을 무상 지원한다. 시험 장비가 부족한 협력사의 부담을 줄이고 품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영업비밀 원본증명, 기술지킴 서비스, 기술보호바우처, 공동특허출원 등 기술 보호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 같은 활동을 바탕으로 LG화학은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4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10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 서소문고가차도 철거 작업 중 붕괴 사고…3명 사망·3명 부상 [종합]
  • 선거기간 휴직하는 선관위 직원, 방학기간 복직하는 교사 [이슈크래커]
  • 고유가 피해지원금, 기름값 아닌 '이곳'에 쓴다 [데이터클립]
  • 카메라 앞에 선 정용진, 세 차례 머리 숙여⋯“모든 건 제 잘못”[종합]
  • 코스피, 8천피 탈환 ‘사상 최고치’⋯기관 9111억원 순매수
  • ‘속도보다 온도’⋯HBM5 승부처 된 냉각 기술 경쟁
  • 국토부, 비아파트 공급 확대 드라이브…"현장 의견 지속 반영"[종합]
  • 삼전·닉스 2배 ETF 출격… 유동성·보수 등 내세워 시장 선점
  • 오늘의 상승종목

  • 05.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807,000
    • -1.41%
    • 이더리움
    • 3,111,000
    • -1.39%
    • 비트코인 캐시
    • 518,500
    • -0.96%
    • 리플
    • 1,989
    • -1.78%
    • 솔라나
    • 125,200
    • -2.34%
    • 에이다
    • 359
    • -1.91%
    • 트론
    • 557
    • +1.64%
    • 스텔라루멘
    • 220
    • -3.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270
    • -3.19%
    • 체인링크
    • 14,150
    • -0.42%
    • 샌드박스
    • 105
    • -1.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