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 vs 송승기 좌완 대결 무산...KBO 4경기 우천 취소

입력 2026-05-20 17:22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고척스카이돔의 현재 날씨. 고척 SSG 랜더스-키움 히어로즈전을 제외한 KBO리그 4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출처=KBO 공식 홈페이지 캡처)
▲고척스카이돔의 현재 날씨. 고척 SSG 랜더스-키움 히어로즈전을 제외한 KBO리그 4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출처=KBO 공식 홈페이지 캡처)
KBO리그 대표 좌완 투수들의 맞대결이 결국 비로 연기됐다. 양현종과 송승기가 선발로 나설 예정이던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광주 경기가 우천 취소되면서 팬들의 기대도 다음으로 미뤄졌다.

20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이날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6 KBO리그 정규시즌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광주 지역에 전날 밤부터 많은 비가 내렸고, 곧바로 경기장 그라운드에 방수포를 설치했지만 정상적인 경기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됐다.

이날 경기는 KIA 베테랑 좌완 양현종과 LG 신예 좌완 송승기의 선발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양현종은 KBO 통산 최다 탈삼진 기록을 보유한 리그 대표 좌완 투수로, 올해도 KIA 선발진의 중심 역할을 맡고 있다.

특히 양현종은 최근 KBO리그 통산 2200탈삼진 고지를 밟으며 또 한 번 새로운 역사를 쓴 바 있다. 이날 예정됐던 경기는 KBO를 대표하는 베테랑 좌완과 20대 신예 좌완의 세대 맞대결이라는 점에서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전국적으로 비가 이어지면서 광주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 외에도 포항야구장에서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 경기도 함께 취소됐다.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 경기는 예정대로 열릴 예정이다.

KBO는 경기 시작 전 기상 상황과 그라운드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천 취소 여부를 결정한다. 일반적으로 경기 시작 3시간 전 시간당 10㎜ 이상의 비가 내리거나, 경기 1시간 전 5㎜ 이상의 강수가 예상될 경우 취소를 검토한다. 경기 시작 이후에는 심판진이 그라운드 상태와 강수량, 선수 안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중단 여부를 결정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누적 강수량은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28.4mm △포항야구장=32.3mm △대전 한화생명볼파크=51.3mm △서울 잠실야구장·고척스카이돔=25mm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인구 1000만 시대…“자라나라 머리머리” [바이오포럼2026]
  • 파업 벼랑 끝 삼성전자, 노사교섭 극적 재개⋯노동장관 직접 중재
  • 취랄한 '취사병 전설이 되다'…병맛과 현실 사이
  • 공장 하루 멈추면 ‘수조원’ 손실…1700여 협력사도 흔든다 [삼성전자 노사협상 결렬]
  • 주식으로 20대 '142만원' 벌 때 70대 이상 '1873만원' 벌어 [데이터클립]
  • 카카오, 사상 초유 ‘파업 도미노’ 사면초가…“미래 생존력 고민 해야 진정한 이익 배분”
  • 계속 치솟는 외식비…짜장면·삼겹살 등 줄줄이 올라[물가 돋보기]
  • 강남 집값 급등세 멈췄지만⋯전세 뛰고 공급 확대 '깜깜' [국민주권정부 1년]
  • 오늘의 상승종목

  • 05.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206,000
    • +1.09%
    • 이더리움
    • 3,173,000
    • +1.12%
    • 비트코인 캐시
    • 546,000
    • -3.7%
    • 리플
    • 2,038
    • -0.05%
    • 솔라나
    • 126,500
    • +0.8%
    • 에이다
    • 372
    • +0.54%
    • 트론
    • 533
    • +0.76%
    • 스텔라루멘
    • 214
    • -0.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220
    • +0.54%
    • 체인링크
    • 14,310
    • +1.06%
    • 샌드박스
    • 106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