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예방부터 재무설계까지… 서울시, 생애주기별 맞춤 경제교육

입력 2026-05-20 11:15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해 영등포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된 경제교육 모습. (사진제공=서울시)
▲지난해 영등포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된 경제교육 모습.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가 취약계층과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경제교육'을 대폭 확대한다.

20일 시는 시민의 합리적 의사결정을 돕고 경제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서울지역 경제교육센터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부터 노년층까지 총 3592명이 215회에 걸쳐 경제교육을 받았다. 특히 취약·소외계층 교육에는 기존 목표치를 50% 이상 초과한 1536명이 몰리며 높은 수요를 입증했다. 간편결제·키오스크 등 디지털 금융이 일상화되고 보이스피싱, 인공지능(AI) 음성 사기 등 금융 범죄가 지능화되면서 실생활 위주의 경제교육 필요성이 커진 결과다.

시는 올해도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이어간다. 취약계층에게는 실습 중심의 기초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일반 시민에게는 진로 탐색·창업·은퇴 설계 등 생애주기별 세분화된 교육을 제공한다. 향후 지역경제교육센터 국비 사업과 연계해 AI 활용 경제교육도 도입할 계획이다. 교육은 서울 소재 기관과 단체라면 누구나 미래경제교육네트워크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이수연 서울시 경제실장은 “경제교육은 시민의 일상과 자립을 돕는 필수 교육”이라며 “누구나 실생활에 필요한 경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취약계층을 포함한 학교 밖 교육 기회를 지속해서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종합] 삼성 노사 끝내 결렬…노조 “총파업 강행” vs 사측 “과도한 요구 수용 못해”
  • 월급의 시대는 끝났나…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갈라놓은 자산격차 [돈의 질서가 바뀐다 下-①]
  • 코스피 날아가는데, 박스권 갇힌 코스닥…'150조 국민성장펀드' 구원투수 될까
  • “급해서 탄 게 아니니까요”…한강버스 탑승한 서울 시민들, ‘여유’ 택했다[가보니]
  • 정원오 '지분적립형 자가' vs 오세훈 'SH 공동 투자'…서울시장 청년 주거 공약 격돌
  • 4월 車수출 5.5% 감소⋯친환경차 수출·내수는 '고공행진'
  • 오전부터 전국 비…수도권 최대 80㎜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5.20 13:4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111,000
    • -0.13%
    • 이더리움
    • 3,140,000
    • -0.95%
    • 비트코인 캐시
    • 548,500
    • -3.09%
    • 리플
    • 2,017
    • -2.09%
    • 솔라나
    • 125,100
    • -1.11%
    • 에이다
    • 370
    • -1.07%
    • 트론
    • 530
    • -0.19%
    • 스텔라루멘
    • 212
    • -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770
    • -2.99%
    • 체인링크
    • 14,120
    • -2.28%
    • 샌드박스
    • 105
    • -1.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