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고객맞춤형랩 가입금액 4조 원 시대 개막

입력 2026-05-19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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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미래에셋증권)
(사진제공=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은 일대일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인 고객맞춤형랩(지점운용랩) 가입금액이 4조2000억원을 넘어섰다고 19일 밝혔다.

평가금액은 7조7000억원으로 약 3조5000억 원의 고객 수익이 발생했다. 글로벌 혁신기업 중심의 장기 투자 철학과 국내 우량 주식으로의 적절한 리밸런싱 전략이 성과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미래에셋증권 고객맞춤형랩은 단순히 가치주와 성장주를 구분하는 것을 넘어 기업의 ‘혁신성’과 '경쟁력'을 기준으로 포트폴리오 비중을 조절하고 있다. 특정 국가에 대한 투자 쏠림 현상을 경계하고, 글로벌 트렌드를 주도하는 인공지능(AI), 반도체, 빅테크 등 우량 자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같은 성장세의 배경에는 디지털 기반의 고객 경험 혁신도 자리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고객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자산 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기반 서비스 고도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대표적으로 ‘찾아가는 가입 서비스’가 있다. PB가 직접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방문해 현장에서 즉시 계좌개설부터 운용 전략 컨설팅, 랩어카운트 가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지점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이나 자산가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비대면 화상상담 시스템도 한층 고도화했다. 단순 전화 상담을 넘어, 실시간 화면 공유 기능을 통해 고객과 PB가 상품 상세 내역을 함께 보며 전문적인 자산관리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시공간의 제약을 줄이고 ‘기다림 없는 자산관리 서비스’를 구현했다.

미래에셋증권은 ‘고객의 성장이 곧 회사의 성장’이라는 철학 아래 철저한 리스크 관리도 수행 중이다. 랩어카운트에 편입 가능한 종목군(유니버스)을 엄격하게 설정해 대형 우량주 중심의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운용 원칙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특정 종목 쏠림을 방지하고자 편입 비율을 체계적으로 통제하고, 고객 투자 성향을 초과하는 위험등급 자산 편입 시 자동으로 매수를 통제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금융소비자 보호를 한층 강화다.

박건엽 미래에셋증권 고객자산운용본부장은 “고객맞춤형랩 가입금액이 4조 원을 넘어선 것은 단순한 수치 성장을 넘어, 뛰어난 운용성과를 고객들께 돌려드렸다는 점에서 더욱 값지다”며 “앞으로도 고도화된 리스크 관리와 차별화된 전략으로 고객의 평안한 노후를 책임지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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