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HK이노엔, '케이캡' 4월 원외처방 208억 "1위 등극"

입력 2026-05-13 10:24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글로벌 의약품 제치고 1위..상위 10개 품목 중 국산 신약은 케이캡 '유일'

HK이노엔(HK inno.N)은 위식도역류질환 P-CAB 신약 ‘케이캡(K-CAB, 성분명 테고프라잔)’이 출시 후 처음으로 월간 원외처방실적 1위를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UBIST) 기준, 국산 신약 30호 케이캡은 2026년 4월 원외처방실적 208억원을 기록하며 유비스트 내 집계되는 전체 1만476개 품목 중 글로벌 의약품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원외처방 상위 10개 품목 중 국산 신약은 케이캡이 유일하다.

케이캡은 2019년 3월 출시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국산 신약 중 최단기간 내에 연간 원외처방실적 1000억 원을 돌파했으며 꾸준히 성장해 지난해에는 연간 원외처방실적 2000억 원을 돌파했다.

HK이노엔은 이러한 성장배경으로 임상 데이터 축적, 다양한 적응증 확보를 통해 유효성 및 안전성 확인, 의료진과의 신뢰 구축 등을 꼽았다. 케이캡은 국내 출시 P-CAB 중 가장 많은 159건의 임상 연구를 보유하고 있다.

제품 라벨로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위궤양 △헬리코박터파일로리 제균요법 △유지요법(25mg에 한함) 등 5가지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NSAIDs(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유발 궤양 예방을 위한 3상 임상을 마무리하며 추가 적응증 확보를 진행하고 있다.

케이캡의 글로벌 확장을 위한 노력도 활발하다. 최근 세계 최대 소화기학회인 미국 소화기학회(DDW 2026)에서 케이캡의 미란성 식도염 치료 및 유지요법 미국 임상3상 세부 데이터를 공개했다. 해당 연구에서 케이캡은 2, 8주 시점 완전 치유율과 유지요법 모두에서 기존 PPI 계열 약물 대비 압도적 우월성을 확인했다.

미국 파트너사 세벨라 파마슈티컬스(Sebela Pharmaceuticals)가 올해 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케이캡의 허가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다. 현재 케이캡은 국내를 포함해 전세계 23개국에 허가됐다.

곽달원 HK이노엔 대표는 “케이캡은 국내 출시된 P-CAB 중 가장 많은 임상 데이터와 적응증을 바탕으로 의료진의 신뢰를 쌓으며 꾸준히 성장해왔다”며 “국내외에서 우수한 임상 데이터를 확보하고 실제 처방시장에서도 월간 원외처방 실적 1위라는 성과를 이룬 만큼,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6 광복절은 '후손의 시간' [해시태그]
  • 코스피, 5거래일 연속 상승…외국인 4거래일 연속 '사자'
  • 셔플 댄스 기억하시나요⋯2010년대가 벌써 '레트로'? [솔드아웃]
  • S&P500 CEO 보수 역대급⋯머스크식 ‘잭팟 보상’ 번졌다
  • 코스피, 6970선 마감…외국인 3.1조 '사자'·개인 1.6조 '팔자'
  • 위조 화장품 3개 중 1개서 유해물질…향수 메탄올 기준치 최대 484배
  • 폭염·폭우에 가공식품 줄인상까지⋯장바구니 물가 '비상' [물가돋보기]
  • 美 조선소 투자하면 본국서 2척 건조…한화 최대 수혜 전망
  • 오늘의 상승종목

  • 08.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900,000
    • -0.86%
    • 이더리움
    • 2,657,000
    • -0.37%
    • 비트코인 캐시
    • 288,300
    • -1.27%
    • 리플
    • 1,412
    • -0.91%
    • 솔라나
    • 106,300
    • -1.3%
    • 에이다
    • 254
    • -1.17%
    • 트론
    • 471
    • -0.42%
    • 스텔라루멘
    • 225
    • -0.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170
    • +1%
    • 체인링크
    • 12,630
    • +0.88%
    • 샌드박스
    • 55.96
    • +2.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