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말투데이] 칠자불화(漆者不畵)/앳킨슨지수

입력 2026-05-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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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권 이투데이피엔씨 미래설계연구원장
▲조성권 이투데이피엔씨 미래설계연구원장
☆ 조르주 브라크 명언

“큐비즘이란 내 습관에 적합한 입체적인 표현 수단이며 이것을 이용하면 자신의 재능을 잘 살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근대 프랑스 회화의 아버지로 칭송받는 화가다. 그는 피카소와 친하게 지내면서 간판 제작과 나무의 표면처럼 보이게 하는 기법을 사용한 입체주의를 공동 창시하며 발전시켰다. 단순하고 일상적인 사물들을 공간에 표현한다는 것에 매혹된 그는 ‘파피에 콜레’(‘종이를 붙인’이라는 뜻) 기법을 창안했다. 대표작은 ‘당구대’. 오늘은 그가 태어난 날. 1882~1963.

☆ 고사성어 / 칠자불화(漆者不畵)

한 사람이 두 가지 일을 하지 않는다는 뜻의 성어다. 출전은 회남자(淮南子). “옻칠하는 사람은 그림을 그리지 않는다. 그림 그리는 사람은 옻칠하지 않는다[漆者不畵 畵者不漆].”

한 사람이 두 가지 일을 하지 않음을 이르는 말로, 분업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맥락에서 자주 사용된다. 칠할 사람은 칠하게 하고, 그릴 사람은 그리게 하라. 조직은 그 구분에서 바로 선다.

☆ 시사상식 / 앳킨슨지수(Atkinson index)

소득 불평등을 측정하는 지표의 하나다. 사회의 후생 함수에 기초를 두고 소득분배의 불평등도를 측정하는 방법이다. 앳킨슨지수는 평가자의 주관적 가치판단을 고려하는 지수로 소득분배가 불평등하다고 여길수록 지수가 커진다. 평등 분배 등가 소득이란 현재 분배된 총소득이 구성원 전원에게 분배되었을 때 총사회적 후생과 맞먹는 1인당 소득수준이다.

이를 통해 불평등한 소득분배에 의한 사회적 후생의 손실을 등가 소득의 부족분에 의해 평가한 지수이다. 소득불평등도를 측정하는 로렌츠 곡선, 지니계수의 한계점을 보완하기 위해 만들어졌지만, 역시 평등분배등가소득에 대한 주관적 평가라는 또 다른 한계를 가지고 있다.

☆ 고운 우리말 / 나비잠

갓난아이가 두 팔을 머리 위로 벌리고 자는잠.

☆ 유머 / 내 습관과 맞는 잠의 3대 법칙

1. 아인슈타인 법칙 : 잠을 자면 시간이 빨리 간다.

2. 뉴턴의 관성법칙 : 한번 자면 계속 자고 싶다.

3. 도미노 법칙 : 옆 사람이 자면 나도 자고 싶다.

채집/정리: 조성권 이투데이피엔씨 미래설계연구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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