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근택 용인시장 후보, 추미애와 GTX-A 합동 탑승…"강남권 30분대 교통혁명"

입력 2026-05-11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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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역~동탄역 7분 체험 후 YTX 신설 등 8대 교통공약 제시…"경기도와 원팀"

▲현근택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장 예비후보(왼쪽)와 추미애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운데)가 11일 용인 기흥구 구성역에서 동탄역으로 향하는 GTX-A 열차에 합동 탑승해 용인 교통 혁신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현근택 용인시장 후보 캠프)
▲현근택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장 예비후보(왼쪽)와 추미애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운데)가 11일 용인 기흥구 구성역에서 동탄역으로 향하는 GTX-A 열차에 합동 탑승해 용인 교통 혁신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현근택 용인시장 후보 캠프)
현근택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장 예비후보가 추미애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와 GTX-A 열차에 나란히 올라타며 용인 교통난 해소의 '원팀'을 선언했다. 구성역에서 동탄역까지 7분 만에 주파하는 광역급행철도의 속도를 직접 체험한 뒤, 용인 전역을 아우르는 8대 교통공약을 내놓았다.

11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현근택 용인시장 후보는 이날 오전 추미애 후보와 기흥구 구성역에서 만나 동탄역으로 향하는 GTX-A 열차에 합동 탑승했다. 두 후보는 7분 만에 동탄역에 도착해 광역급행철도의 효율성을 확인하며, 용인과 경기 남부권 교통 혁신을 위한 연대를 과시했다.

현근택 후보는 이 자리에서 '강남권 30분대, 출퇴근 교통혁명' 비전을 전면에 내세우며 8대 교통공약을 제시했다. 핵심은 용인분당급행철도(YTX) 신설이다. 분당~죽전~청덕~동백~용인시청~

남사를 잇는 새로운 교통축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여기에 △경기남부 광역철도(잠실~수서~성남~용인~수원~화성) 신속 추진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 잠실~광주~용인~안성~청주공항) 조기 확정을 함께 약속했다.

기존 철도계획의 정상 추진도 강조했다. △분당선 연장(기흥역~보라~오산대역) △용인선 연장(기흥역~흥덕~광교중앙역) △동백신봉선 신설(동백역~구성역~신봉) △인덕원~동탄선(흥덕역·서천역) △평택~부발선 등이다.

버스교통에 대해서도 △서울·강남행 광역버스 출퇴근 집중 배차·증차 △3개구 순환버스 도입 및 GTX 구성역 직통버스 확대 △생활거점 연결형 '호출형 버스' 용인 전역 확대 △신분당선 요금인하 추진 등을 약속했다.

현근택 후보는 "지하철 연장이나 고속도로 신설 같은 광역교통망 확충 사업은 막대한 예산이 수반될 뿐 아니라 경기도의 적극적인 행정 협조 없이는 추진 속도를 낼 수 없다"며 "추미애 후보와 '경기-용인 필승라인'을 구축해 강남권 30분대 진입 교통혁명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용인시민의 출근길은 짧아지고, 퇴근 후의 삶은 길어지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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