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 전문가 도슨트·시즌 한정 음료 등 오감 만족 프로그램 ‘풍성’

대구 군위에 있는 ‘사유원’이 신록이 짙어지는 5월을 맞아 자연과 건축, 웰니스가 어우러진 ‘모과 & 정향 축제’의 정점을 찍는다. 이번 축제는 300년 세월을 품은 모과나무 정원의 정취를 넘어, 5월 전역에 퍼지는 정향나무꽃의 향기와 함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내방객을 맞이한다.
◇16일 ‘우먼즈 웰니스’ 피날레… 대자연 속 에너지 충전
사유원의 5월 핵심 콘텐츠인 ‘Women’s Wellness : 웰니스를 사유하다’가 오는 16일 마지막 회차를 진행한다. 스포츠 브랜드 르꼬끄 스포르티브와 협업한 이번 프로그램은 활동적인 움직임을 선호하는 여성들을 위해 ‘중강도 숲길 러닝 & 필라테스’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건축 거장들의 철학이 담긴 정원 속 숲길을 달리고 코어 중심의 필라테스를 수행하며 일상의 에너지를 회복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르꼬끄 스포르티브 기프트(티셔츠, 모자, 핸드타올)와 함께 닭가슴살 샌드위치, 콜드브루 등 웰니스 브런치가 제공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사유원 자유 관람과 가가빈빈 카페의 모과차 서비스도 포함돼 프리미엄 웰니스 경험을 완성한다.
◇전문가와 함께하는 수목 도슨트 및 오감 자극 미식
오는 23일에는 사유원의 조경 철학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사유원의 나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수목 전문가의 설명을 들으며 15만 평 정원 곳곳의 수목과 꽃에 담긴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단순 관람을 넘어선 인문학적 산책을 제공한다.
미각을 자극하는 시즌 한정 메뉴도 마련됐다. 카페 가가빈빈에서는 청량한 ‘모과 에이드’를, 몽몽차방에서는 은은한 풍미의 ‘배 엘더 모과 티’를 선보여 정원의 꽃향기를 미각으로 확장했다. 방문객에게는 개화 위치가 담긴 ‘꽃길 엽서’가 제공돼 효율적인 관람 동선 확보를 돕는다.
사유원 관계자는 “정향꽃 향기가 가득한 5월의 사유원은 자연과 예술, 운동이 결합된 최적의 휴식처”라며 “대자연의 흐름에 몸을 맡기고 일상의 영감을 재충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예약 및 상세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